00:00서울시장 유력후보로 꼽히는 민주당 정원우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여직원과 휴양지로 출장을 다녀오고, 관련 공문에는 남성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0:11정 후보 측은 단순한 오타일 뿐 11명이 함께한 공무출장이라고 빠르게 해명했습니다.
00:17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 낙관론을 경계하며 또 기강잡기에 나섰습니다.
00:21보도에 임성재 기자입니다.
00:26지방선거를 64일 앞둔 날,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장 유력후보인 정원우 전 성동구청장의 3년 전 칸쿤 출장을 정조준했습니다.
00:36정원우 예비후보가 여직원과 단둘이 멕시코 칸쿤으로 2박 3일 출장을 다녀왔는데, 관련 서류엔 남성이라고 적었다는 겁니다.
00:46또 출장 이후 해당 직원은 높은 직위로 파격 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0:53임기제 다급에서 가급으로 다시 채용되었습니다.
00:56몹시 파격적이고 이례적입니다.
00:59정 후보 측은 즉각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01:02해당 출장은 무려 11명이 참여한 국제포럼이었고, 칸쿤은 경유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01:09또 성별을 남성으로 쓴 건 구청 측의 단순 실수였다며,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문제삼는 건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비판했습니다.
01:18김두환 전 의원 등 당시 동행했던 인사들은 해괴망측한 공격, 악의적인 지라시 등 일제히 엄호에 나섰고, 캠프 차원에선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01:30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01:33선거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일종의 폭로전에 불붙은 건데, 민주당 지도부는 연일 지반단속의 혈안입니다.
01:40정청래 대표는 연일 고공행진인 당청 지지율에도 압승론을 경계하며, 미쳐야 미친단 말로 거듭 절실함을 강조했습니다.
02:00선거까지 두 달은 꽤 길고, 칸쿤 출장 같은 논란도 언제든 누구에게나 터질 수 있습니다.
02:07민주당 지도부가 연일 기강잡기에 나서는 이유입니다.
02:10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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