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이 한 달이 넘으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0:05원유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정유사와 석유화학 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을 낮추거나
00:11아예 조기 보수에 들어가는 등 고육지책을 짜내고 있습니다.
00:16오태인 기자입니다.
00:20국내 사례 정유사 중 두 곳이 밀접한 울산 석유화학 단지입니다.
00:25굴뚱에선 실세 없이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속사정은 위기 그 자체입니다.
00:31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발 원유 수급이 막히자 정유사들이 공장 가동을 강제로 줄이기 시작한 겁니다.
00:39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서 원유를 받지만 물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00:44결국 성질이 다른 여러 지역의 원유를 설비 규격에 맞춰 억지로 섞어 쓰는 방식으로 공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0:54브랜딩을 해서 중동산 원유의 성산과 비슷하게 맞춰가지고 지금 현재는 정유 공장을 가동을 하고 있는데
01:02석유화학 업계는 더 비상입니다.
01:05석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가 부족계집에서 에틸렌 같은 기초 원료 생산이 끊길 판입니다.
01:13우리나라는 나프타 수요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그중 77%가 중동산입니다.
01:21공급은 끊기고 가격은 한 달 새 두 배나 뛰면서 결국 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을 평소에 65% 수준까지 대폭 낮췄습니다.
01:31미국 이란 전쟁이 한 달간 지속되면서 국내외 나프타 수급이 문제가 있어 현재 공장 가동률이 65%로 감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01:40앞으로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4정부가 나프타를 경제 안보 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을 제한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01:53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석유화학업계 부담도 커지고 있어 전쟁이 끝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02:01YTN 오태인입니다.
02:03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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