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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비축유를 활용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유사에 비축유를 먼저 빌려주고, 이후 대체 원유로 갚는 '스와프'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최대 2천만 배럴 규모가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주유소 기름값은 오늘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유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비축유 스와프,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 겁니까?

[기자]
정부가 시행하는 비축유 스와프는 정유사들이 확보한 대체 원유가 국내에 도착하기 전까지 비축유를 먼저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정유사가 대체 물량 확보를 증명하는 선적 서류를 제출하면 산업부와 석유공사가 이를 검토한 뒤 비축유를 공급하고 이후 실제 물량이 들어오면 같은 양을 다시 채워 넣는 구조입니다.

정부 발표 내용 먼저 들어보시죠.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 (정유사의 대체) 선적을 검증하고 타당성을 검토한 다음에 석유공사에서 비축유를 제공하고 선박이 국내에 도착하면 그 원유를 석유공사가 가져가게 되는 제도입니다. 비축유를 신축적으로 운영하겠다…]

현재 중동산 원유 수입이 막히면서 정유사들은 아프리카와 미주, 호주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지만, 국내 도입까지는 최대 50일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 공백을 비축유로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전 수요 조사에서는 국내 정유 4사가 모두 참여 의사를 밝혔고, 4~5월 두 달 동안 신청 가능한 물량만 2천만 배럴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방출할 비축유 물량까지 포함한다면 오는 6월까지 국내 원유 수급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체 물량이 들어오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상황인데, 오늘 주유소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닷새째도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 오름세는 이어졌습니다.

오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오후 2시 기준 1리터에 1,892.73원으로 어제보다 11원 넘게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도 11원 가깝게 오른 리터당 1,884원입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기름값에 시민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들어보시지요.

[황인수 / 서울 동대문구 :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2천 원보다는 조금 떨어져서 여기에 들어오게 됐는데 그래도 요즘에 너무 이제 비싸가지고]

특히 ...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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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원유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비축류를 활용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00:05정유사에 비축류를 먼저 빌려주고 이후 대체 원유로 갚는 스와프 방식인데요.
00:11최대 2천만 배럴 규모가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주유소 기름값은 오늘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8주유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와 연결하겠습니다.
00:21오동권 기자.
00:24네,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 나와 있습니다.
00:26네, 비축류 스와프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 건가요?
00:32정부가 시행하는 비축류 스와프는 정유사들이 확보한 대체 원유가 국내에 도착하기 전까지 비축류를 먼저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00:41정유사가 대체 물량 확보를 증명하는 선적 서류를 제출하면 산업부와 석유공사가 이를 검토한 뒤에 비축류를 공급하고 이후 실제 물량이 들어오면 같은
00:52양을 다시 비축류에 채워넣는 구조입니다.
00:55정부의 발표 내용도 먼저 들어보시죠.
00:59현적 검증을 하고 타당성을 검토한 다음에 소유공사에서 비축류를 제공하고 선박이 국내에 도착하면 그 원유를 소유공사가 가져가게 되는 그런 제도입니다.
01:08그래서 비축류를 굉장히 순축적으로 운영하겠다.
01:15현재 중동산 원유 수입이 막히면서 정유사들은 아프리카와 미주, 호주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01:22하지만 국내 도입까지는 최대 50일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01:26정부는 이 공백을 비축류로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01:29사전 수요조사에서 국내 정유 4사가 모두 참여 의사를 밝혔고 4, 5월 두 달 동안 신청 가능한 물량만 2천만 배럴이 넘는
01:37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9정부는 앞으로 방축할 비축류 물량까지 포함하게 되면 오는 6월까지 국내 원유 수급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01:48대체 물량이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텐데 오늘 주유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1:562차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닷새째도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02:03오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오후 2시 기준 1리터에 1,892.73원으로 어제보다 11원 넘게 올랐습니다.
02:11경유 가격도 11원 가깝게 오른 리터당 1,884원입니다.
02:15가파르게 오르는 기름값에 시민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2:19들어보시죠.
02:34특히 서울 지역 주유소의 오름폭이 가파릅니다.
02:37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43원으로 전날보다 10.76원 올랐습니다.
02:43지난 29일 1,900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950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02:50경유 가격 역시 12원 상승한 1,92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2:54지금까지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02:57또 한 달이 있었냐고, 이 날은 한 달이 있었냐고 있습니다.
02:57또 한 달을 통해서 이 날은 한 달이 있었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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