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번 사령관 죽음과 관련해서 모즈타바도 메시지를 냈습니다. 탕시리의 순교는 과거보다 더 강력하고 확고하게 이란의 해양 지배력과 저항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전에 모즈타바가 이라크 내의 최고지도자를 언급하는 메시지도 냈는데 그 인물이 알리 알시스타니 어떤 사람인가요?
[성일광]
시아파 이슬람 지도자 중에 지구상에 가장 강력한 이란의 어떤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알시스타니고 지금 이라크에 있는 사람이고. 이분이 특별한 얘기를 했었죠. 알리 하메네이를 미국이 암살하면 모든 시아파들에게 지하드를 선포하겠다. 그렇게 경고를 했습니다마는 결국 이스라엘이 암살했습니다. 그래서 시아파 연대를 주장했던 사람이고 이 사람은 아야톨라보다 더 큰 그랜드 아야톨라입니다. 시아파 이슬람 학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을 능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고 특히 이분이 이라크 민족주의를 주장했고 외세를 배격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거는 이란은 신정정치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최고지도자가 이슬람 학자지 않습니까? 이 사람은 그런 아이디어에 대해서 반대했어요. 이슬람 학자는 정치를 하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종교인으로 남아야지 왜 종교인이 정치를 하냐. 그래서 정치적 노선은 이란이 추구하고 있는 신정정치와는 완전히 반대에 있는 사람이죠. 그러나 시아파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치인이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모즈타바가 목소리의 육성 드러내지 않고 서면으로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가 사망했거나 중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는데 이란 내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성일광]
이란 내부에서도 동요는 없지만 자기네끼리도 도대체 최고지도자가 살아 있기는 하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소문이 돌고 있겠죠. 의구심이 커지고 의혹은 계속 증폭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메시지가 나오지 않잖아요. 살아 있다는 신호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음성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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