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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3중 악재로 우리 경제 타격이 큽니다. 이제는 배달비 걱정까지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요. 우리 경제에 미치고 있는 파장 자세히 짚어보죠.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까지 100달러 넘겼는데 장중이 아닌 종가가 100달러 넘긴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주원]
종가 기준으로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2022년 7월에 한 번 넘었고요. 그때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면서 그리고 거의 3년 넘게 100달러 밑에 있었는데 유가가 오를 때 보면 두바이유는 배럴당 130 정도 이미 갔고 브렌트유도 110 정도 와 있는데 WTI 가격만 그동안 안 넘었었거든요. 왜냐하면 미국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이번 전쟁하고 별로 상관이 없다. 어떻게 보면 이번 심각성을 나타내는 기준점이 WTI 가격 100달러인데 그게 드디어 넘으면서 미국도 고유가의 충격으로 들어간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진 것처럼 반응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가운데 우리 경제에 더 우려를 키우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보도인데요. 사우디 아람코가 만드는 경질유, 그러니까 아랍라이트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가 주로 쓰는 기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프리미엄이 원래 2. 5달러 정도였는데 4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더라고요. 큰일 아닙니까?

[주원]
5월 선물가격 기준으로 인도분은 기존 두바이 가격이 130달러다, 그러면 플러스 40 해서 170이 되는 거죠. 우리나라가 저 기름만 들어오는 게 아니고 저게 상당히 중동산 원유의 앞으로 가격의 향방을 나타내는데, 왜냐하면 호르무즈 해협 통해서는 기름이 못 빠져나오고 있는데 사우디는 동서 파이프라인에서 홍해 쪽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우디 쪽에서 나오는 기름이 중동에서 나오는 원유의 전쟁 때문에 거의 대부분인데 저게 프리미엄이 올라간다는 건 전쟁 프리미엄 때문이죠. 앞으로 전쟁이 안 끝난다면, 해협 봉쇄가 지속된다면 두바이유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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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고유가, 고헌율, 고물가, 삼중학재로 우리 경제에 타격이 큽니다.
00:04이제는 배달비 걱정까지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요.
00:07우리 경제에 미치고 있는 파장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0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3네, 안녕하십니까.
00:15일단 뉴욕 유가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00:17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로 넘겼는데,
00:22이게 이란 전쟁 이후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00:24어떻게 보셨습니까?
00:25종가 기준으로 서부 텍사스 중진류는 2022년 7월에 한 번 넘었고요.
00:32그때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면서.
00:34그리고 이제 한 거의 3년 넘게 100달러 밑에 있었는데,
00:39지금 유가가 오를 때 보면 듀바이는 배럴당 130, 그 정도 이미 갔고,
00:44브랜트도 한 110 정도 와 있는데,
00:47WTI 가격만은 100달러는 그동안 안 넘었었거든요.
00:50왜냐하면 미국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이번 전쟁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다.
00:54어떻게 보면 이번 전쟁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기준점이 WTI 가격 100달러인데,
01:01그게 드디어 넘으면서 미국도 이런 고유가의 충격으로 들어간다라는 의미입니다.
01:08그렇군요.
01:10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장에서는 어떤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진 것처럼 반응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01:16이런 가운데 우리 경제에 더 우려를 키우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1:20블룸버그 보도인데요.
01:22사우디 아람코가 만드는 경진류, 그러니까 이게 아랍 라이트라고 불리는데,
01:27우리나라가 주로 쓰는 기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29그런데 이 가격이 프리미엄이 원래 한 2.5달러 정도였는데,
01:344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이런 분석이 나오더라고요.
01:37큰일 아닙니까?
01:385월 선물 가격 기준으로, 5월 달에 인도부는 기존 예를 들어 듀베이 가격이 130달러다.
01:45그럼 플러스 40에서 170이 되는 거죠.
01:47그런데 우리나라가 저 기름만 들어오는 게 아니고,
01:50그런데 저게 상당히 중동산 원유의 어떤 앞으로의 가격의 향방을 나타내는데,
01:57왜냐하면 호르무제 옆 통에서는 기름이 못 빠져나오고 있는데,
02:00사우디는 동서 파이플라인에서 홍해 쪽으로도 나오고 있거든요.
02:05그러니까 사우디 쪽에서 나오는 기름이 어떻게 보면,
02:08중동에서 나오는 원유의 지금 전쟁 때문에 거의 대부분인데,
02:13저게 프리미엄이 올라간다는 것은 그 정도 전쟁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02:18앞으로 전쟁이 안 끝난다면, 해협이 봉쇄가 지속이 된다면,
02:22두바이유 가격이 저 프리미엄을 따라 더 올라갈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2:27그렇다면 두바이유 가격이 만약에 150달러, 170달러 이런 상황이라면,
02:33정말로 여기에 40달러가 붙여지면 배럴당 200달러로 들여와야 되는,
02:36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네요.
02:38그렇죠. 전쟁이 장기화되고, 해협이 풀릴 기미가 전혀 없다.
02:42그런 게 한 최소 4개월에서 5개월 지속된다.
02:45그러면 가능성은 아주 높지는 않지만,
02:49우리가 배럴당 200달러도 한번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2:54지금 이 말씀하신 프리미엄이라는 게,
02:57그러니까 아랍 라이트의 가격이 두바이유 가격에 프리미엄을 붙여서 가격이 형성된다라는 건데,
03:04이걸 지금 아시아 정유사들이 너무 곤란한 상황이다 보니까,
03:08벤치마크, 두바이유 대신에 브랜트유 가격에 연동을 해달라,
03:13이렇게 요청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03:14이게 아랍코 입장에서는 현실성 있는지 아닐까요?
03:18그런데 아시아 쪽 국가들이 사실 브랜트유를 그렇게 많이 수입 못하거든요.
03:24우리가 직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유럽, 영국 쪽에서 나는 게 바다를 삥 둘러서 아시아 쪽으로 올 수는 없고,
03:30대부분 중동산 원유에 의존하는 바가 큰데,
03:34저게 이제 프리미엄이 붙은 중동산 원유 가격이 자꾸 의존하게 되면,
03:42일단은 시장의 변동성도 더 커지게 되는 거고요.
03:45아시아에도 싱가포르를 중심에 석유시장이 있거든요.
03:49그래서 그리고 수입업체나 수출업체 같은 경우도 상당히 타격을 받고,
03:53그래서 그런 벤치마킹을, 브랜트가 좀 낮죠.
03:57한 디바이보다 배를 다 20달러 정도 낮으니까 좀 그쪽으로 낮춰달라는 건데,
04:02현실적으로 브랜트유가 아시아 석유시장에서 기준 원유가 될 수는 없는 거죠.
04:08네, 아람코 입장에서는 추가 수익을 포기하라는 말과 다름없기 때문에,
04:13아마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다라는 분석이 많던데요.
04:16그렇다 보니까 빨리 물류가 좀 정상화돼야 할 텐데,
04:21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오늘부터 유조선 20척의 호르무즈 통과를 허용하기로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04:27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그나마 좀 안도할 만한 소식일까요?
04:31호르무즈 해업 안에 묶여있던 선박에 20척이 나간다는 거고,
04:36그래서 빈 유조선이 다시 들어와서 실구 다시 나가게 해준다, 이건 아니거든요.
04:42그리고 저것도 제가 정치 외교 법적은 잘 모르는데,
04:4820척이 나간다는 시그널이 없어요, 어떤 보도에서도.
04:52그래서 저거는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고,
04:55그냥 정치적인 수사 이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59그런데 더 암울한 전망은 만약 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05:02한 번 올라간 유가가 쉽게 떨어지겠느냐, 이 부분이거든요.
05:06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5:08전쟁 때문에 리스크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서
05:11모든 국제 유가가 점프를 해서
05:14이런 쪽으로 전쟁 때문에 올랐으면 전쟁이 끝나면 당연히 유가가 떨어지는 게 맞는데
05:19지금 중동 지역의 분위기는 뭐냐 하면
05:23원유 시설들이 많이 파괴가 됐어요.
05:26그리고 파괴는 안 됐더라도
05:28어떤 전쟁의 위험 때문에, 그리고 또 호르무즈이 막혔기 때문에
05:32원유를 채굴해서 어디다 저장할 수 있는 그런 용기든지 한정이 돼 있을 거잖아요.
05:38스톱이 돼 있는 유정들이 많습니다.
05:40원유가 일단 스톱이 되면, 제가 알기로는 중독 쪽의 원유를 뽑아내는 시설이
05:452차 세계대전 이후에 멈춘 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05:48한 번 멈추면 재가동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05:52그렇다면 석유 시장 전체를 보면 공급이 여전히 딸릴 거고
05:58그런 경우에는 고유가가 전쟁이 지금 끝난다고 하더라도
06:03최소 몇 달은 더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6:07리스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요.
06:10이런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에서 통행료를 받겠다고 하는 것을
06:15의회가 제정을 했다고 합니다.
06:17그렇게 되면 일단 유가가 다시 정상화된다 하더라도
06:21고정비가 더 올라가는 건 아닙니까? 우리 입장에서는요.
06:25당연히 돈 내고, 톨게이트비라고 할 수 있죠.
06:28일종의 돈을 내야 해서 통과만 시켜준다면
06:31통과만 시켜준다면 유가가 좀 떨어지는 부분도 있을 거고
06:36아까 말씀드렸던 부분은 유가가 지금 수준보다 높아지지 않고
06:40그래도 배럴당 80, 90 이 정도
06:43전쟁 전에 어떤 가격이 60달러인데
06:47그 정도까지는 못 가고
06:48거기서 우리가 통행료를 좀 지불해서
06:51만약에 유저선이 자유롭게 안전하게 통행된다면
06:54말씀하신 대로 운송비는 높아지겠으나
06:57지금보다 어떤 상황은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7:03그런데 조금 더 길게 생각해 보면
07:05지금 이쪽에서도 통행료를 앞으로도 계속 받는다라고 보면
07:10이 길을 이용하는 많은 물류 회사들은
07:13이쪽으로 다닐 이유가 조금씩 사라지는 거잖아요.
07:16다른 우회로를 찾는다든지 파이프를 뚫는다든지
07:19이런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07:21이란도 이런 부분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하는 얘기일까요?
07:25지금 사실 사우디는 사우디 국토의 지형을 보고
07:29오른쪽에 호르무제협과 페르시아만이 있고
07:32왼쪽에 홍해가 있거든요.
07:34산지가 호르무제협 쪽에 원유산지가 많은데
07:36호르무제협이 정치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지역이니까
07:40파이프라인을 거기서 홍해 쪽으로 빼버렸어요.
07:43그런데 그 물량이 운송 물량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07:46호르무제협이 하루 단위로 봤을 때
07:502천만 배럴이 왔다 갔다 했는데
07:52이쪽 파이프라인으로 빼는 거 한 500만 배럴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07:56풀로 가동했을 때.
07:58그래서 에너지, 원유나 LNG나 이런 쪽은
08:05통행료를 이란이 받는다고 하더라도
08:07지불하고 호르무제협 쪽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08:12우리 기업들이 홍해를 통해서 물류를 오가는 그런 비중이나
08:18이런 게 얼마나 될까요?
08:20우리가 홍해의 북쪽 끝이 수혜주나거든요.
08:24수혜주나를 넘어가면 지중해고
08:26지중해는 유럽이기 때문에
08:27우리 기업들의 어떤 수출 경로
08:31수출 경로를 보면 유럽 쪽으로 가는 게
08:33그쪽으로 많이 갔었는데
08:34몇 년 전에 지금도 후티방군이
08:37홍해 그쪽을 막니만이 그런 얘기하는데
08:41몇 년 전에도 후티방군이
08:45상당히 그쪽이 분쟁이 안 좋아서
08:47사실 많은 수출 기업들이
08:49지금 상당 부분을 우회하고 있습니다.
08:52희망봉을 돌아서 가는.
08:53아프리카 아래쪽으로 해서.
08:55그래서 지금은 홍해 쪽의 어떤 비중이
08:59아주 클 것 같지는 않고
09:01또 수혜주 운하는 큰 선박은 지나가기 어려워요.
09:05그래서 물론 이제 저게 홍해가 막히면
09:09상당히 문제가 되겠으나
09:11지금 우리 많은 기업들은 사실 우회로
09:14우리만 그런 게 아니고 일본도 그렇고요.
09:17아시아국가들의 유럽 쪽으로의 수출 물량은
09:19지금 우회로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09:22어찌됐건 저쪽이 막히면
09:24우리의 유럽 쪽의 수출길도
09:26상당 부분 차질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이신데요.
09:31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에서도
09:34갖가지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09:36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좀 아끼자라고 하는 것 같아요.
09:40이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09:42좀 아끼자가 아니고 아껴야 됩니다.
09:44왜냐하면 들어오는 게 없잖아요.
09:46그렇기 때문에 지금 공공기관 쪽에서는 차량 오브제
09:51그리고 민간에 대해서는 공고하는 수준인데
09:55이게 한 달, 두 달 더 길어진다면
09:57민간도 강제적으로 오브제를 해야 될 것 같고
10:00왜냐하면 가격의 문제가 아니고
10:02기름가시 리터당 2천 원 올라가고
10:05이게 문제가 아니고
10:06물량이 없어지면 안 되거든요.
10:08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아끼자는
10:12당연히 우리 부분 특히 나프타 같은 경우가
10:15사실 우리 차 연료보다는
10:19사실 나프타가 더 우려되는 부분이거든요.
10:21그런 부분을 생각할 때는
10:23정부가 얘기하는 절약
10:25이게 저는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10:28그런데 일각에서는 지금 석유 최고 가격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10:33애초에 이 부분을 정부에서 건드리지 않았으면
10:37가격이 훨씬 더 많이 올라서
10:39알아서 좀 수요가 줄지 않았겠느냐라고
10:41이렇게 좀 경제적 논리로 접근하는 경우도 있던데
10:44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10:45맞죠.
10:46시장의 가격이 갑자기 점프해버리면
10:48기름값이 너무 올랐네.
10:50차를 두고 걸어다녀야 되겠다.
10:51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
10:54이거는 일반 승용차를 얘기를 하는 거고
10:57우리 사실 그거보다 더 걱정이 되는 부분은 뭐냐면
11:01핵심은 뭐냐면 물류죠.
11:03화물차.
11:04그게 우리나라의 어떻게 보면 대동맥과 같은 경우인데
11:08화물차가 안 다닌다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11:10그러면 모든 경제가 다 셧다운 되는 겁니다.
11:13그래서 최고 가격제는 저는 시행을 했었어야 맞다고 보고
11:17말씀하신 부분도 일련이 있으나
11:19그것보다 더 중요한 우리 화물운송
11:21그 부분을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26여러모로 상당히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게
11:29많은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1:31지금 나프타도 언급을 해주셨는데
11:33이게 플라스틱의 원재료다 보니까
11:36플라스틱으로 안 만드는 게 없지 않습니까?
11:39여러 가지 다 품귀 현상이 나타난다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11:42이제는 포장제 대란까지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11:45그렇다면 배달비도 오르게 되는 겁니까?
11:51배달비 음식점에서 예를 들어서 사실 다 포장이 되는 거거든요.
11:56그거를 배달비는 배달비 하시는 분들이 배달비를 추가로 받는 건데
12:01아마 배달비보다는 배달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12:08그게 음식점에서 플러스가 되겠죠.
12:11포장제 가격.
12:12그런데 아직은 제가 주말에도 마트 좀 갔다 오고 했는데
12:17그렇게 포장제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요.
12:21물론 1인당 쓰레기봉투 두 장 얘기는 나오는데
12:25그런데 이게 당연히 우리 나프타가 안 들어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12:30또 업체에 계신 분들은 한 1, 2주가 관건이라고 얘기를 하시는 거 보면
12:35재고가 이게 좀 길어지면 말씀하신 인상요인
12:40소비자 가격이 전가가 될 수밖에 없는 거죠.
12:43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12:46그리고 우리 산업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반도체인데
12:50헬륨이 꼭 필요하다라는 얘기가 많이 보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2:55그런데 헬륨 공급이 막혔다 하더라도
12:58재고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걱정이 없다라는 얘기가
13:01그래도 한 지난주까지는 있었던 것 같거든요.
13:03이제는 걱정이 좀 커지는 것 같은데
13:05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3:06우리 이제 사실 카타르로부터 들여오는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13:12그런데 아시아지피 카타르 그쪽 호르무제앱이 막히면서
13:15헬륨이 지금 카팅이 되고 있는데
13:18이게 핵심 원부자재이기 때문에
13:22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많이 좀 재고를 쌓아놓은 것 같아요.
13:25쌓아놓은 것 같고
13:26다만 또 같은 논리지만
13:28이게 몇 달 길어지면
13:30이제 우리 반도체 공장도 쉬었다 갈 수 있는
13:32그런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거죠.
13:35그렇다면 좀 나아가보면
13:37만약에 정말 헬륨 공급난이 이어져서
13:40반도체 생산이 어려워지면
13:41그러면 반도체 가격은 더 오르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13:45가격은 올라가겠으나
13:47반도체 기업 전체로 보면 생산을 못하잖아요.
13:52예를 들어 극단적으로 생산이 빵인데
13:54가격이 반도체 하나에 1억이다.
13:57그러면 곱하기 0은
13:591억 곱하기 0은 빵이잖아요.
14:01가격은 올라가겠으나
14:03우리 반도체 기업들은 상당히 타격을 받는 거죠.
14:06흔히 P와 Q의 문제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14:09Q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고요.
14:13원달러 환율도 보겠습니다.
14:14어제 보면 1520원도 장중에 한때 넘었는데
14:18지금 2009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14:21이게 상단은 어디까지 봐야겠습니까?
14:23종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때 1570원까지 갔었던 걸 제가 기억을 합니다.
14:30그게 상단이에요.
14:31보통 정고점이 항상 상단이기 때문에
14:34만약에 그거를 넘어선다.
14:36그러면 정말 심각한 거고
14:38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이 당장 미국과 이란 전쟁이긴 하지만
14:45환율의 어떤 저 상황을 보면
14:49이게 금리 인상
14:51그로 인해서 미국의 달러 강세
14:55이 부분을 상당히 좀 우려하는 그런 시장의 분위기인 것 같아요.
14:58그래서 환율은 당분간은 1500원 밑으로 좀 떨어지기 어렵고
15:03금융위기 때 제 기억으로는 한 영업일 기준으로
15:0612일이나 13일 정도 1500원대 이상이 있었거든요.
15:10지금은 영업일 기준으로 한 5일 정도 됩니다.
15:14거의 지금 금융위기 때와 같은 어떤 외환시장의 불확실성
15:18이런 게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15:22이제 9시가 됐으니까 우리 시장도 개장을 했습니다만
15:26최근 외국인의 이탈 움직임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15:30지금 원달러 환율이 1520원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15:34외국인이 계속 팔다 보면
15:36환율도 더 올라가게 되는 건 아니겠습니까?
15:40한 몇 년 전만 해도
15:41우리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팔았을 때
15:45주가는 떨어졌는데
15:46환율은 크게 안 올라갔었거든요.
15:48그 말은 뭐냐 하면
15:49그때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15:51우리 주식시장에서 시세 차익을 하고
15:54대기자금으로 있다가
15:55다른 종목을 산다든가
15:57아니면 채권을 산다든가
15:58우리나라에서 움직였는데
16:00지금 분위기 보면 주가가 빠지면서
16:03빠지면서 환율이 올라간다는 건
16:05제 직관적인 느낌이지만
16:08팔고 나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됩니다.
16:11이게 이제 우리나라의 어떤 펀더멘탈
16:14이런 걸 우려한다기보다는
16:15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좀 많이 올랐잖아요.
16:17시세 차익을 두고 또
16:19원다운 환율이 계속 올라갈 거라는 생각이면
16:22가만히 있으면 또 환차선이 되는 거니까
16:24그래서 더 빠져나가는 그런 느낌이 좀 강하게 듭니다.
16:28고환율이 또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더 부추기고 있는
16:30그런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말씀인데요.
16:33지금 개장 상황 잠깐 정리해 보겠습니다.
16:36일단 코스피 2.5% 정도 떨어진
16:385,145포인트 지나가고 있고요.
16:41코스닥은 0.9% 정도 떨어져서
16:431,100선이 무너졌군요.
16:451,097포인트 지나가고 있습니다.
16:48원달러 환율 더 올랐습니다.
16:490.24% 오른 그러니까 3.8원 정도 올라서
16:53이제는 거의 1,520원으로 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6:57지금 우리 증시 긴장감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17:00악재, 악재가 더해져 있는 상황인데
17:02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기술주들이 폭락을 했는데요.
17:07지정확정 리스크에 구글 신기술 충격
17:09여기에 메모리 가격 하락 전망까지 겹치면서
17:12지금 반도체주가 악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7:17지금 관련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17:19우리나라 주식에서 근간을 차지하고 있는 게 반도체고
17:23그리고 반도체 주가가 계속 올라갔던 이유를 보면
17:26메모리 가격이 계속 올라갈 것이다 라고 하는
17:29이익 추정치 상향인데
17:30지금 최근에 보면 메모리 가격이 조금 꺾였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17:35이건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17:38간밤에 뉴욕 증시를 보면
17:40나스닥이 한 마이너스 0.7% 정도 좀 작게 빠졌는데
17:45나스닥에 있던 마이크론, 우리 3전 하이닉스처럼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마이크론이 10%가 빠졌습니다.
17:52이 말은 일부에서는 아까 말씀하셨던 헬륨 가스 공급
17:57또 미국과 이란 전쟁의 불확실성 때문에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조정을 받을 거라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는데
18:04그거 외에 가려져 있는 것 같아요.
18:08터보 퀀트라는
18:10구글의 기술
18:11그렇죠. 그게 기존 메모리 반도체를 6분의 1밖에 사용 안 한다.
18:15그런데 그게 며칠 전에 떴을 때는
18:17그거는 좀 너무 나간 뉴스다 이렇게 대부분 전문가들이 얘기하는데
18:20지금 미국의 반도체 주식 주가가 떨어지는 거 보면
18:24그 이슈가 우리가 전혀 무시할 만한 이슈가 아니다.
18:29물론 반도체 가격이라는 건 떨어지다가 다시 또 올라갈 수도 있거든요.
18:33그렇지만 지금 분위기로서는 어떤 반도체 산업의 그동안의 호황을
18:38좀 마무리하고 조정 국면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가
18:42그런 느낌도 좀 강하게 봅니다.
18:44그렇군요. 메모리 업황에 대한 우려 자체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8:49지금까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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