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협상을 반대하는 사람으로 지목했던 해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종교 편향 발언으로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00:10교황 레오 14세는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라고 해그세스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여러 해석을 나왔습니다.
00:19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지난 10일 기자들 앞에 선 피트 해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
00:27전황을 설명하다가 마치 목사님처럼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회견을 마쳤습니다.
00:50지난주에도 국방부에서 기도회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쟁에 임한다고 표현했습니다.
00:57천년 전 중세시대 십자군 전쟁을 연상시키는 발언으로도 들립니다.
01:03워싱턴 포스트는 해그세스 장관이 매달 본인이 속한 기독교 교파의 성직자들을 설교자로 초빙하는 등 적극적인 정부 내 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01:15지적했습니다.
01:37기독교가 기독교 교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언행으로 위헌 소지가 있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01:46구활자를 앞두고 나온 교황 레오 14세의 강론이 이런 해그세스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1:55예수는 평화의 왕이라며 전쟁을 정당화하는데 이용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02:18그렇지만 미 국방부는 정부 안에서 예배를 주최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02:25예배 참석이 의무가 아니라 차별도 없다면서 참석자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효과를 자랑했습니다.
02:33YTN 신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