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중동에서 미군의 주요 자산인 조기경보통제기를 파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러시아가 제공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00:0929일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8일 카타르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이란의 중동 내 미군 공격을
00:21돕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3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을 돕고 있는가 물론이다. 어느 정도 100%다라고 말했습니다.
00:32젤렌스키 대통령이 MBC 뉴스와 공유한 우크라이나 정보당국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의 위성들이 지난 20, 23,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프린스 술탄 미
00:43공군기지를 촬영했습니다.
00:46이 기지는 러시아의 위성 촬영 이후인 지난 27일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00:52외신 보도에 따르면 당시 공격으로 미군 10여 명이 다쳤으며 기지에 배치된 최소 2대의 공중급유기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01:02또 3억 달러 약 4,500억 원짜리 E-3 센틀이 조기경보통제기가 파괴됐습니다.
01:10E-3는 레이더로 먼 거리의 적을 탐지하고 이 정보를 다른 항공기에 제공하는 하늘의 눈 역할을 하는데 이 기종이 전투에서 손실된
01:20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01:23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경험상 러시아가 시설을 며칠에 걸쳐 반복해서 촬영하는 것은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징후라고 주장했습니다.
01:33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사진을 한 번 찍으면 그건 공격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01:39두 번째 촬영은 공격을 모의하는 것이며 세 번째 촬영은 러시아가 하루 이틀 내로 공격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01:48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보고에는 러시아 위성사진에 대한 증거나 우크라이나가 이 사실을 어떻게 파악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그 사실을 자체적으로 검증할 수는
01:58없었다고 MBC 뉴스는 보도했습니다.
02:00다만 이달 초에도 워싱턴포스트와 MBC 뉴스는 러시아가 중동 내 미군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란에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02:11러시아는 이란과 군사협력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미군 관련 정보 제공은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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