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어서 미국 내 상황을 좀 보자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편지 하나를 공개를 했는데
00:07지금 한 목사에게 받은 편지인데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을 받는 성경을 인용한 구절입니다.
00:16이 전쟁이 자꾸 미국에서 기독교라는 종교와 연결되는 그런 양상을 보이는 것 같아요.
00:23얼마 전에 피트에크세스 장관도 기도문 내용이 공개돼서 논란이 됐었는데
00:28왜 이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 편지를 공개했을까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0:33앞서 엄영식 실장님께서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던 것 같은데
00:36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작전을 하기 위한 명분 쌓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00:42동일한 연장선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0:45지금 트럼프 지지율이 완전히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 상황은 아니지만
00:51어쨌든 반전 여론이 굉장히 강해지고 있고요.
00:54그런데 지금 미국이 군사 작전 측면에서 이미 준비하고 있는 것은
00:58앞서 말씀하신 3,500명 규모의 인도태평양의 트리폴리함이 도착을 했고
01:0582 공수여단 2천 명 정도 수천 명이 갔고
01:08그다음에 지금 복서호가 샌디에고에서 출발해서
01:12지금 4월 중순이면 아마 도착을 할 예정입니다.
01:15그러면 지금 어느 정도의 이란 협상이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을 감안을 하면
01:22도서 지역에 대한 어떤 제한적인 부분이라도
01:26군사 작전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01:28그러면 이것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1:32그렇다 보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작년에 쓴 편지를
01:36지금 시점에 다시 가져와서
01:38자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확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01:42평화를 만드는 자, 트럼프만이 할 수 있다.
01:47이런 이란에서의 서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01:50아마 좀 가장 부담스러울 것이 과거 미국이 이라크 전쟁 들어갔을 때
01:56그때는 9.11 테러가 있었기 때문에
01:58전쟁 초기 90%의 다른 이런 지지율이 있었고
02:02그런 서사가 있었지만 지금 그런 게 부족하기 때문에
02:06종교 같은 것까지 가져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02:11국민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02:13주말 사이에는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트럼프 대통령이
02:16만나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02:18그런데 지금 미국에 또 피해가 발생하면서
02:21아마 이런 민심이 좀 더 악화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02:24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미군 공군 기지를 타격해서
02:28적지 않은 손실을 입혔습니다.
02:29화면 함께 보시죠.
02:33지금 위성 사진으로 보시는 곳이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용하는
02:39프렌스 술탄 공군 기지입니다.
02:41화면 오른쪽이 현재 시간 27일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받은 직후의 모습입니다.
02:46적어도 12명이 부상당하고 다수의 공중급유기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52미군 피해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02:55SNS에 공개돼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사진 속 군용기
02:59미 공군의 E-3 센트리 조기 경보 통제기입니다.
03:03기체 허리가 폭격을 받았는지 두동강이 나서
03:06꼬리 부분이 완전히 잘려나갔습니다.
03:10E-3 센트리는 거대한 회전 레이더로 수백 킬로미터 바깥에
03:14적 항공기와 미사일 그리고 드론 등을 탐지해서 실시간으로 전파합니다.
03:20이른바 하늘의 눈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핵심 전략 자산입니다.
03:24한 대에 3억 달러가량 우리 돈으로 4,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3:301970년대 도입 이후에 지금까지 적의 공격으로 파손된 적은 없었는데요.
03:35이게 사실이라면 미군에는 뼈아픈 부력입니다.
03:39미 중앙사령부는 아직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03:46아직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만
03:50이게 지금 미국이 자랑하는 그런 레이더인데
03:55이렇게 공격을 받았다면 상당한 타격을 입는 거 아니겠습니까?
03:59E-3 조기 경보 통제기는 앞에 말씀하신 것처럼
04:04적의 항공기나 미사일 이런 것들을 공중에서 탐지, 감시하는 게 1차적인 목표고
04:09두 번째는 공중에서 이런 작전을 지휘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04:13이런 E-3 조기 경보 통제기가 이란의 공격으로 해서 파괴당했다는 것은
04:19이 전쟁 들어와서 얼마 전에 바레인에 있는 사드 레이더가 파괴된 것에 이어서
04:27굉장히 고가의 장비가 파괴된 사례이고
04:30저런 것들은 굉장히 심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잖아요.
04:34미군 중부사령부에서도 저런 피해 상황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거나 그러지는 않고 있습니다.
04:43물론 저런 조기 경보 통제기가 미군은 워낙 여러 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04:47저거 한 대가 파괴된다고 해서 다른 작전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겠지만
04:51심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있을 것 같습니다.
04:57이 과정에서 또 필요한 정보를 러시아가 이란에 넘겨줬다 이런 얘기도 좀 있더라고요.
05:03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부분은 없습니다.
05:07다만 그럴 추정을 가능할 것 같습니다.
05:12왜냐하면 지금 최근에 EU의 상임위장이 뭐라고 했냐면
05:18정상회의, EU의 정상회의 상임위장이 지금 이란 전쟁에 유리한 승리자가 러시아라고 했습니다.
05:26지금 전쟁의 장기화 가는 국면에서 지금 러시아 입장에서는
05:31러우 전쟁에서 미국하고 국제사회의 시선을 돌리고
05:35방금 전에 보여준 그런 전략자산이 파괴되는
05:38미국이 어느 정도의 소모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측면이 있고
05:42거기에다가 지금 유가 급등으로 러시아도 산유국이기 때문에
05:47유가 급등으로 인한 수익도 있다라는 측면이 있어서
05:50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보여집니다.
05:54이런 가운데 지금 미국 백악관에서
05:57공식 소셜미디어에 목적을 알 수 없는 의문의 영상을
06:01잇따라 올려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6:03저희가 며칠 전에도 백악관에서 론칭을 하는 거냐라는
06:08그런 멘트가 나오는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라는
06:12말씀도 드렸었는데 이게 백악관이 알고 보니
06:15공식 앱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티저 영상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06:19그런데 이 동영상이 재생을 하면 또 다른 동영상도 있는데
06:24재생을 하면 알 수 없는 소리가 나오고 거꾸로 틀면
06:27내일 흥미로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라는 문장이 재생되기도 해서
06:31많은 누리꾼들의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06:35글쎄요. 이게 어떤 앱인지는 정확하게 공개가 돼 봐야 알겠습니다만
06:39이 시점에서 이런 논란이 될 만한 영상들을 자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06:44공식적으로 올리는 이유가 있을까요?
06:46트럼프 대통령이 늘 승리했다는 발언을 하고 있고
06:50아마 대통령의 머릿속에서는 특정한 날짜에
06:53미국 국민들에게 우리는 이겼다라는 걸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할 것 같고요.
06:57이야기하는 그날의 어떤 여러 가지 세레모니나 이벤트 하나로써
07:01홈페이지를 새로 만든다거나 영상을 만든다거나 하는 것들을 할 것 같습니다.
07:05지금 이제 앞으로 한 달 정도 기간을 두고 주요한 행사를 보게 되면
07:115월 15일 날 미중 정상회담이 있고
07:146월 달에는 북중미 월드컵이 있고 굉장히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07:18그러면 그러한 큰 행사가 가기 이전에 이 전쟁을 마무리해야 될 것이고
07:24전쟁이 마무리됐을 때 이것을 국민들에게 가장 설득력이 있도록
07:28트럼프 대통령이 수행한 전쟁이 정말 올바랐었고
07:31미국의 국익에 기여했다는 그런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07:34다양한 그런 홈페이지부터 어플리케이션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07:40아마 저런 것들을 의도적으로 이렇게 흘려서
07:42결국은 미국민들에게 우리가 지금 승리를 위한 길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라는
07:48그런 인식을 심어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07:51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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