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조기 합의 가능성을 강조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하르그 섬을 점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적 출구 모색이 이어지는 가운데,군사적 긴장감 역시 고조되면서 이란 전쟁 양상은 한층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기내에서 열린 약식회견에서 이란과의 조기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목소리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대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그리고 그동안에는 못 봤던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이 정권교체까지도 한 것이다라는 평가를 했는데 글쎄요, 지금 이 발언들 어떻게 보셨나요?
[엄효식]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시작하자마자 이겼다고 여러 번 반복적으로 발언을 말지 않습니까?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말과는 다르게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협상도 잘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협상도 특별히 나아진 것 없이 계속하고 있고. 그래서 대통령의 발언이 진짜 뭔가 달라져서 달라진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쟁에 대한 비난 여론을 좀 누르기 위해서 일부러 저런 말을 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4월 6일까지를 일단 기한으로 뒀지 않습니까? 그러면 4월 6일 안에는 뭔가 가시적인 것들을 만들어 내야만이 미국 내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잠재울 수 있는데 현재까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20여 척의 유조선이 빠져나가도록 했다. 그런데 저러한 협상이 미국이 직접 협상에 참여해서 저런 결과를 얻어낸 것인지도 사실 확실치가 않거든요. 그러니까 파키스탄이나 인도 같은 나라들이 개별적으로 협의해서 이란이 그냥 그런 나라들에게 통과해도 좋다고 허락해 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미국이 진짜 이 협상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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