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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천안함 유족, 이 대통령에 "북한 사과 받아달라"
유족, SNS에 "'사과하란다고 하겠습니까' 대답"
유족 "무인기는 사과… 北에 사과 요구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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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서해도벌로 숨진 영웅 55명을 추모하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00:11지난해 후보 시절에 이어 취임 첫 해부터 2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해서 유족들을 위로했는데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0:22들어보시죠.
00:34서해를 지키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입니다.
00:38서해 수호 55영웅의 희생과 헌신은 다시 한번 기억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00:47호국 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다짐합니다.
00:52대결과 긴장이 감돌던 서해의 과거를 끝내고 공동성장과 공동번영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01:04이재명 대통령이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을 했죠.
01:10북한한테 사과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01:15그러니까 천안한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고 그것을 북한이 사과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달라는 윤청자.
01:22그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의 요청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얘기했다라는 말을 민광기, 민평기 상사의 친형이 얘기한 겁니다.
01:34무인기 사태에 대해서는 북한에 사과하면서 북한의 이 천안한 폭침에 대해 사과받아달라는 유족에게 사과를 하란다고 해서 북한이 사과하겠느냐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대답했다는
01:49겁니다.
01:49정교수님 어떻게 보십니까?
01:50글쎄요. 서해 수호의 날 하면 민평기 상사 생각할 수밖에 없고요.
01:55민평기 상사 하면 윤청자 여사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게 왜냐하면 윤청자 여사가 유족 보상금으로 1억을 받았어요.
02:03거기에다가 국민 성금이 898만 8천 원이 모였어요.
02:08여기에다가 해군이 돈을 더 보태서 5억 원 가지고 기관총을 18정을 만들어서 군함 9척에다가 한 척에 2정씩 이렇게 해서 기관총 만들었거든요.
02:20그게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02:22그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가 1억과 898만 8천 원을 냈기 때문에 그런 거였거든요.
02:31그런데 윤청자 여사가 그렇게 넉넉한 분이냐?
02:34그렇지가 않습니다.
02:35저기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분이고 굉장히 어렵게 사시는 분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저렇게 희생된 돈을 내가 가질 수 없다 해가지고
02:45그렇게 국민 성금으로 냈던 건데.
02:47그런데 그 민주당에서 어떤 일이 있었냐면 2023년에 그때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그 당시 민주당 대표가 혁신위원장을 임명했었어요.
03:00그때 혁신위원장이 누구냐면 이래경 씨라고 하는 분이었는데 그 혁신위원장이 그 2023년 2월 10일에 SNS에다가 어떤 글을 올렸냐면 미국 미 패권
03:11세력이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서 남북관계를 파탄냈다.
03:16이런 이야기를 했었단 말이죠.
03:18그런데 그 사람을 민주당에서 혁신위원장으로 지명했다가 금방 철회하는 그런 일이 있지 않았었습니까?
03:26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생각했을 때 천안함 유족들 입장에서는 과연 지금 민주당에서도 그런 생각을 혹시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의구심이 있을
03:35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03:36그렇기 때문에 윤청재 의사 같은 분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으로부터 최소한의 이 정도 사과는 받아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요구하신 것이
03:46아닐까 그런 생각 듭니다.
03:47강성필 부대변인 오래 기다렸습니다.
03:50북한의 사과받아달라는 유족에게 사과를 하란다고 해서 사과하겠느냐.
03:55물론 민광기 씨의 이야기입니다.
03:58정확하게 이재명 대통령의 워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뉘앙스로 얘기했다.
04:02보통 이렇다면 노력하겠다.
04:05잘 챙겨보겠다.
04:07이런 정도로 얘기할 수 있었을 텐데 이재명 대통령의 이 뜻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04:11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는 사실 이제 정치인으로서 우리 소위 쉽게 말해서 하나만한 그런 말보다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당사자에게만큼은 또 말씀을 드리고
04:23또 거기에 대해서는 또 이해를 구하고 설득을 하는 것이 본인의 평소의 정치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04:30제가 살펴보니까 우리가 과거에 무인기와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적은 없습니다.
04:38통일부 장관 입장으로 유감 표명 정도를 했던 걸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사실 북한에게 무인기 관련해서 사과를 했는데 왜 서해수호
04:48의구와 관련해서 사과를 못 받아내냐라고 하면은 이거 사실관계가 조금 더 필요한 것 같고요.
04:53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현실적이고 외교의 어떤 구조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니까 받아낼 수 있는
05:02것을 제한하는 것이 현실적인 것이지 어차피 북한이 하지 않을 건데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남북관계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부의 입장에서
05:11타당하느냐에 대해서는 좀 깊은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5:14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05:15국민의힘은 즉각 비판했습니다.
05:17들어보시죠.
05:20유족이 바란 것은 대단한 특혜가 아닙니다.
05:24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죽음 앞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소한의 존엄과 의지를 보여달라는 것이었습니다.
05:35북한의 사과조차 요구하지 못하는 대통령의 안보가는 결국 굴종일 뿐입니다.
05:43대통령의 저 발언은 굴종이다라는 국민의힘의 주장과 민주당에서는 이거 얄팍한 북풍물이다.
05:52문정연 대빈 어떻게 보십니까?
05:54저는 이게 국가주권의 문제라고 봅니다.
05:57국민을 위해서 또 정부를 위해서 일하다가 북한의 폭침에 의해서 목숨을 전사한 이 장병에 대해서
06:06저희가 16년 동안 기르면서 서해 수호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을 포함 고위 공직자들이 다 모여서
06:15북한의 만행에 대해서 저희가 규탄하고 또 저희가 더 강력하고 이렇게 군사체비를 갖춰서
06:22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런 기념식을 하는 거 아닙니까?
06:26그리고 기념식이 끝난 이 찰날을 이용해서 민평기 상사의 노모가 대통령한테 다가간 거 아닙니까?
06:36우리 자식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알아주시고
06:40자식의 명예를 위해서 북한에 사과를 요청해달라.
06:44이미 16년 지난 일입니다.
06:46저는 저 노모가 저렇게 대통령한테 다가가면서 얼마나 많은 긴장과 아픔을 안고 다가갔을지
06:52제가 감히 상상도 안 되는데요.
06:55그 와중에 대통령이 전원에 따르면 사과를 하란다고 북한이 하겠습니까라는 이 말은
07:01저는 일종의 말장난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사실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든 답변이었습니다.
07:08저 노모가 대통령한테 무슨 억만금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요.
07:12뭐 정말 하기 힘든 요구를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사과를 요청한 것인데
07:15이렇게 단칼에 저런 식의 말투로 답변했다는 것은
07:19저도 이제 군복무를 한 입장에서 굉장히 좀 분노가 지금 침일고 있고요.
07:26평안한 것이 굉장히 선택적인 것 같습니다.
07:29아까 대변인님 말씀해 주셨지만
07:30일전에 북한에 무인기 보낸 것 관련해서 유관 표명을 북한이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했습니다.
07:36그런데 정작 북한에 대해서는 폭침을 당했는데도 사과 한마디 못하는 정부가
07:41대한민국의 정부인 것인가 저는 적어도 수많은 청춘들 또 국군의 장병의 의무를 다한
07:48청년들이 이 뉴스를 보고 굉장히 붕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7:52문 대변인님 개인적 의견도 들어가 있었습니다만 그만큼 사실 유족이 사과를 진짜 받을 수 있을까라는 아마 생각도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08:03대통령에게 어떤 위로도 받고 싶고 또 대통령으로서 당당하게 좀 북한에 얘기해달라라는 요청이었을 것 같아요.
08:11청와대에서는 남북관계의 냉혹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한 거다.
08:15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안보로 보답할 것이다.
08:19라고 얘기했습니다. 장윤미 대변인 대통령이 소외수호의 날에 간 것은 참 잘한 것이라고 박수를 치고 싶은데
08:28그 안에 있었던 일부의 이런 발언들 전원들이 전해지면서 결국 참석 유무와는 상관없이
08:35대통령이 저런 생각이야? 라고 지금 국민의힘에서 공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40대한민국을 지키다가 존엄한 죽음을 맞으신 분들입니다.
08:44그 앞에 진영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습니까?
08:48그 죽음을 기르는 데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없는 부분이 있는 거죠.
08:53지나친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정말 지향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8:58유족분이 당연히 이런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09:01북한으로부터 100번, 1000번 사과받고 싶으시겠죠.
09:05그리고 그 마음을 담아서 대통령께 말씀드린 것도 충분히 헤아리고 있고 안타깝고
09:10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9:12다만 대통령은 다론 하나하나가 신중해야 되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 대통령의 말의 무게라는 게 있는데
09:18북한의 실질적인 현실적인 사과를 받아낼 수 있을지도 굉장히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09:25헛된 답변을 하는 것은 그거야말로 유족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 있어서
09:30전 대통령도 진솔하게 유족분들의 어떤 요청에 응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9:37진솔한 응답이었다.
09:38사실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09:43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0:05정교사님 저 장면이 다시 떠오르는데 어떻습니까?
10:11윤 청자 여사께서는 정권이 바뀌고 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10:17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요구는 나 죽을 때까지 받아들여지지 않는 건가라고 혹시 생각하실까요?
10:25그거를 저 윤 청자 여사가 왜 저렇게 간절한 마음이 드냐면요.
10:28민평기 상사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됩니다.
10:31민평기 상사가 막내 아들인데 그 윤 청자 여사가 낳았을 때 제대로 먹지도 못해가지고 간신히 간신히 낳았대요.
10:39그런 아들이 군에 가가지고 저렇게 생때 같은 그런 죽음을 당했는데
10:44그런데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10:47민주당의 이래경 씨 같은 사람, 천안함이 자폭했다는 그런 이야기 아니었겠습니까?
10:53그것도 미국의 패권주의에 의해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했던 사람을 민주당에서 혁신위원장으로
10:59그것도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로 있었을 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11:04얼마나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11:07그런 유족들의 마음을 대통령께서 조금이라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11:13저 윤 청자 여사가 저때는 문재인 대통령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그게 해소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
11:20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1:22그런 부분들을 우리나라 정치권들은 대통령부터 해가지고
11:25저 윤 청자 여사의 그 마음을 어떻게든 그렇게 풀어줄 수 있도록
11:30끝까지 노력을 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1:33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1:37빈말이라도, 위로하는 말이라도 저 유가족의 애 끓는 심정을 좀 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1:45아니면 현실을 직시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1:49감논등박이 있을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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