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필리핀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 씨가 지난 25일 한국으로 전격 송환됐습니다.
00:08이 가운데 과거 마약 투약으로 수차례 논란을 빚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박 씨로부터 유통된 마약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92022년 4월 필리핀에서 징역 60년을 선고받은 박 씨는 복역하는 중에도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인 및 유통하고 교도소로 애인을 부르는 등 호화생활을
00:30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00:31박 씨가 취급한 동남아산 마약류는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합성 대마 등 수백억 원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0실제로 국내 총책 바티칸 킹덤 A 씨가 박 씨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유통한 혐의로 2021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0:49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 씨가 투약한 마약 역시 박 씨의 유통망을 거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6박왕열은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입을 열면 한 번 뒤집어진다.
01:01검사 중에도 옷 벗는 놈들이 많을 것이라며 수사기관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인 바 있습니다.
01:07이번 박왕열 송환을 계기로 과거 대형 마약 사건 및 연예계 클럽 버닝성 관련 사건까지 재수사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1:19범정부 초국가 범죄특별대응 테스크포스는 박 씨가 가담한 마약 유통 조직의 실체를 규명하고 마약 거래로 취득한 범죄 수익도 추적 환수할 방침입니다.
01:30경찰은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 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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