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2대 국회의원들의 재산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00:0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번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는데
00:07의원들 90% 정도가 지난해 신고 때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13김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22대 상반기 국회의장단 재산 신고액은 올해 나란히 증가했습니다.
00:23먼저 입법부 수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재산이 2억 2천만 원 늘어났고
00:28이하경, 주호영 부의장 역시 각각 2억 원과 10억 원씩 증가했습니다.
00:34주호영 부의장의 경우 보유 중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이 주요했던 거로 나타났습니다.
00:411년 새 야당에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재산이 늘었습니다.
00:46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억 6천만 원 증가했고
00:50한병도 원내대표도 1억 6천만 원 늘었는데
00:53두 사람 모두 예금 증가 등이 이유였습니다.
00:56국민의힘 지도부 재산도 불헌한 건 마찬가지
01:01장동혁 대표 재산은 1년 동안 2억 8천만 원 증가했고
01:05송원석 원내대표 역시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토지, 건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01:118억 3천만 원을 추가로 신고했습니다.
01:14국회의원 전체로 대상을 넓혀봐도 증가세는 뚜렷했습니다.
01:19287명 가운데 254명이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고
01:24이 가운데 191명은 1억 원 이상 재산이 불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01:30증가율이 도드라진 건 지난해 11월 결혼한 국민의힘 박충건 의원이었습니다.
01:36배우자 명의의 건물과 자동차, 예금과 가상자산까지 대거 포함되며
01:41재산 목록이 눈에 띄게 길어졌습니다.
01:45현역 의원 중 최고 부자 타이틀은 이번에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에게 돌아갔습니다.
01:52알렙 주가 하락 등 여파로 110억 원이 줄었다지만
01:55총 재산은 여전히 1,257억 원입니다.
01:59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도 547억여 원을 신고했는데
02:03상위 2명을 뺀 나머지 의원 평균 재산은 28억 8천만 원이었습니다.
02:09특이한 재산 목록도 눈에 띕니다.
02:12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1,500만 원 상당의 장려 첼로를
02:16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3억 원 넘는 이원 화백의 그림을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습니다.
02:23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자동차 등 항목에 한우를 적어 제출한 것도 두드러집니다.
02:29주식과 가상자산 신고도 이어졌는데
02:31국민의힘 윤상한 의원 배우자는 25억 원 상당이던 주식을 50억 원으로 불리며
02:371년 만에 100%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02:41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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