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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주변을 의미하는 이른바 '역세권'은 교통과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입니다.

서울시가 기존에 추진하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각종 규제 장벽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역세권은 하루 천만 명이 오가는 이동 거점이자 각종 생활 시설이 밀집한 중심지로 꼽힙니다.

직장과 주거, 여가가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직·주·락' 생활 거점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곳이지만, 소형 필지 비율이 높고 개발 여건이 제한돼 상대적으로 40년 넘은 건물이 많은 편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세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존 서울의 중심지만 가능했던 상업지역 용도지역 상향을 서울 전체 역세권 325개 역으로 확대합니다.

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서울 동북과 서북, 서남 등 11개 자치구에는 증가한 용적률에 50%이던 공공기여 비율을 30%로 인하해 사업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유동 인구가 더욱 몰리는 환승역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해 대규모 복합개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아무래도 강남권보다 비강남권이 경제성이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경제성을 보강해주는 조치를 함으로써 활발하게 개발되고….]

이러한 규제 완화로 앞으로 5년 동안 생활거점 100곳, 복합거점 35곳을 역세권에 추가 개발한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건설 경기가 워낙 부침이 심해 민간 업자들이 사업성이 좋은 곳이 아닌 외곽 지역까지 선뜻 뛰어들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선 공모를 추진하면서 추후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입니다.

영상기자 : 정희인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윤다솔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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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하철역 주변을 의미하는 이른바 역세권은 교통과 기반시설이 잘 갇혀져 있어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입니다.
00:07서울시가 기존에 추진하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각종 규제 장벽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00:14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서울역세권은 하루 천만 명이 오가는 이동 거점이자 각종 생활시설이 밀집한 중심지로 꼽힙니다.
00:27직장과 주거, 여가가 한 곳에서 오러지는 직주락 생활 거점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곳이지만 소형 필지 비율이 높고 개발 여건이 제한돼
00:38상대적으로 40년 넘은 건물이 많은 편입니다.
00:42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세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00:47우선 기존 서울의 중심지만 가능했던 상업지역 용도지역 상향을 서울 전체 역세권 325개 역으로 확대합니다.
00:58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서울 동북과 서북, 서남 등 11개 자치구에는
01:03증가한 용적률의 50%이던 공공기업 비율을 30%로 인하해 사업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01:12또 유동인구가 더욱 몰리는 환승력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해
01:18대규모 복합개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01:31이러한 규제 완화로 앞으로 5년 동안 생활 거점 100곳, 복합 거점 35곳을 역세권에 추가 개발한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01:41하지만 부동산 건설 경기가 워낙 부침이 심해 민간업자들이 사업성이 좋은 곳이 아닌 외곽지역까지 선뜻 뛰어들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01:51이에 대해 서울시는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선 공모를 추진하면서 추후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1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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