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하철역 주변을 의미하는 이른바 역세권은 교통과 기반시설이 잘 갇혀져 있어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입니다.
00:07서울시가 기존에 추진하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각종 규제 장벽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00:14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서울역세권은 하루 천만 명이 오가는 이동 거점이자 각종 생활시설이 밀집한 중심지로 꼽힙니다.
00:27직장과 주거, 여가가 한 곳에서 오러지는 직주락 생활 거점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곳이지만 소형 필지 비율이 높고 개발 여건이 제한돼
00:38상대적으로 40년 넘은 건물이 많은 편입니다.
00:42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세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00:47우선 기존 서울의 중심지만 가능했던 상업지역 용도지역 상향을 서울 전체 역세권 325개 역으로 확대합니다.
00:58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서울 동북과 서북, 서남 등 11개 자치구에는
01:03증가한 용적률의 50%이던 공공기업 비율을 30%로 인하해 사업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01:12또 유동인구가 더욱 몰리는 환승력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해
01:18대규모 복합개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01:31이러한 규제 완화로 앞으로 5년 동안 생활 거점 100곳, 복합 거점 35곳을 역세권에 추가 개발한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01:41하지만 부동산 건설 경기가 워낙 부침이 심해 민간업자들이 사업성이 좋은 곳이 아닌 외곽지역까지 선뜻 뛰어들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01:51이에 대해 서울시는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선 공모를 추진하면서 추후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1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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