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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국제부 성혜란 기자 다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그럼 군사 작전, 즉 무력 카드는 아예 접은 겁니까?

A. 그건 아닙니다.

이번 5일이, 미군 전력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라는 분석도 꽤 많습니다

먼저, 지상작전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31해병 원정단을 태운 강습상륙함 트리폴리 위치를 보면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기준, 트리폴리는 인도양 디에고가르시아 기지에 있는 걸로 나옵니다.

디에고가르시아는 미·영 합동기지가 있는 전략 요충지인데요.

연료 보급이나 전력 재정비를 위한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는 곳이어서, 이번에도 그래서 그곳에 멈춰 선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가능합니다.

Q. 막힌 호르무즈 해협을 뚫을 수 있느냐, 이게 관건이잖아요. 디에고가르시아에서 호르무즈까지는 얼마나 걸리는 겁니까?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서 호르무즈 해협 까지는 3800km 정도입니다.

이 트리폴리 기종, 하루 약 800~900km 전진 가능하거든요.

따라서 사흘~나흘이면 오만만·호르무즈 인근 해역까지 올라갈 수 있고, 닷새 정도면, 이란 남부 해안·하르그섬까지 공습·상륙 작전 범위 안에 들어온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Q. 그렇다면 지상전, 전면전 카드는 여전히 남겨둔 걸로 봐야겠네요?

A. 네. 미국이 지상전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태라는 신호도 이어지고 있죠.

미국 본토에서 이미 추가 병력이 중동으로 향하고 있고 세계 어디든 18시간 내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최정예 공중강습 부대인 82공수사단 투입 이야기도 나오죠.

즉 5일간 가장 강하게 때릴 준비를 마치는 시간을 버는 것이란 해석도 많습니다. 

Q. 그렇다면 트럼프가 시간을 딱 ‘5일’로 잡은 건, 군사 준비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A. 군사 포석과 함께, 경제·시장 충격을 완화하려는 계산도 분명히 깔려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우선 타이밍부터 보시면요.

공교롭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 작전을 5일간 미룬다”는 발표, 뉴욕 아침 개장 직전 시간대에 나왔습니다.

발표 직후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시장이 바로 반응했죠. 

5일이라는 숫자 자체도, 뉴욕증시 거래일과도 정확히 겹칩니다.

이 기간 동안은 “공습은 최소한 안 한다”는 신호를 던져 불확실성을 잠깐 걷어낼 수 있단 거죠.

협상 실패하더라도 실제 공습은 주말로 넘길 수 있는 구조고요.

그래서 이번 5일, “군사 포석을 완성하기 위한 시간 벌기이자, 뉴욕 증시와 유가를 진정시키는 경제적 방어막”이라는 해석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협상 출구로 쓸지, 아니면 군사 옵션을 정리해 확전 쪽으로 갈지, 이제 남은 5일이 그 갈림길이 될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성혜란 기자였습니다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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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국제부 성희란 기자 다시 나왔습니다.
00:03트럼프 대통령의 이 5일간의 유해가 정말 연막 작전이냐, 진짜 종전으로 가는 거냐 이건데
00:08앞서 리포트 보면 아예 군사 작전을 접은 것 같지는 않아요, 또.
00:12네, 맞습니다. 이번 5일, 즉 닷새간이 미군 전력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이런 분석도 꽤 많습니다.
00:20일단 그 지상작전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31해병 원정단을 태운 강습 상륙함, 트리폴리의 위치를 보면요.
00:27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기준, 트리폴리는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에 있는 걸로 나옵니다.
00:34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는 미국과 영국의 합동기지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데요.
00:40뭐 연료 보급이나 또는 전력 재정비를 위한 중간 기착지로 삼았다, 이런 해석도 나오고요.
00:46또 이번에도 또 그곳에 남아서 전력 재정비를 하고 있다, 이런 해석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00:52결국 관심은 그게 이제 호르미주 해업을 뚫을 거냐인데,
00:55지금 어디 있다고 디에고 가르시아, 여기서 호르미주까지는 얼마나 걸려요?
00:59네, 저희가 거리를 계산해봤는데요.
01:00이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서 호르미주 해업까지는 약 3,800km 정도입니다.
01:05이 트리폴리 기종이요, 하루에 약 800에서 900km 정도가 전진이 가능하거든요.
01:11따라서 사흘에서 나흘이면 오만만을 거쳐서 호르미주 인근 해업까지 올라갈 수 있고요.
01:16닷새 정도면 이란 남부 해안, 또 하르그 섬까지 공습, 상륙 작전의 범위 안에 들어온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01:25그러다 보니까 이란이 의심도 할 만하네요.
01:27지상전 전면정 카드가 남아있어 보여요, 일단은.
01:30네, 미국이 지상전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태다, 이런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는 거죠.
01:35미국 본토에서도 이미 추가 병력이 중동으로 향하고 있고, 세계 어디든 18시간 내에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최정의 공중강습부대, 파리 공수사단 투입
01:46이야기도 나오니까요.
01:48즉, 닷새간 가장 강하게 때릴 준비를 마치는 시간이다, 이런 해석도 많습니다.
01:53미국에서는 대체 어떻게 봅니까? 5일이라는 기간을 딱 찝었잖아요.
01:56이게 진짜 연막 작전이에요, 뭔가 군사 작전을 하기 위한?
01:59네, 그런 군사 작전뿐만이 아니라요, 경제, 또 시장 충격을 완화하려는 계산도 분명히 깔려있다, 이런 분석이 많습니다.
02:07우선 타이밍부터 보시면요,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 작전을 닷새가 미룬다는 발표, 뉴욕 아침 개장 직전 시간대에 나왔습니다.
02:17발표 직후에 뉴욕 증시가 급등했고, 시장이 바로 반응했죠.
02:21이 닷새라는 숫자 자체도 뉴욕 증시 거래일과도 정확하게 겹칩니다.
02:26이 기간 동안은 공습은 최소한 안 한다, 이런 신호를 던져서 불확실성을 잠깐이라도 걷어낼 수 있다는 거죠.
02:34협상에 실패하더라도 실제 공습은 주말로 또 넘길 수가 있는 구조입니다.
02:40그래서 이번 5일, 즉 닷새를 군사 포석을 완성하기 위한 시간 벌기이자 뉴욕 증시와 유가를 진정시키는 경제적인 방어막이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02:50진짜 협상 출구로 쓸지, 아니면 군사 옵션을 정리해서 확전 쪽으로 넘어갈지, 이제 남은 닷새가 그 갈림길이 될 걸로 보입니다.
02:59잘 들었습니다. 한은 기자, 성혜란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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