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국제부 성희란 기자 다시 나왔습니다.
00:03트럼프 대통령의 이 5일간의 유해가 정말 연막 작전이냐, 진짜 종전으로 가는 거냐 이건데
00:08앞서 리포트 보면 아예 군사 작전을 접은 것 같지는 않아요, 또.
00:12네, 맞습니다. 이번 5일, 즉 닷새간이 미군 전력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이런 분석도 꽤 많습니다.
00:20일단 그 지상작전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31해병 원정단을 태운 강습 상륙함, 트리폴리의 위치를 보면요.
00:27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기준, 트리폴리는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에 있는 걸로 나옵니다.
00:34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는 미국과 영국의 합동기지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데요.
00:40뭐 연료 보급이나 또는 전력 재정비를 위한 중간 기착지로 삼았다, 이런 해석도 나오고요.
00:46또 이번에도 또 그곳에 남아서 전력 재정비를 하고 있다, 이런 해석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00:52결국 관심은 그게 이제 호르미주 해업을 뚫을 거냐인데,
00:55지금 어디 있다고 디에고 가르시아, 여기서 호르미주까지는 얼마나 걸려요?
00:59네, 저희가 거리를 계산해봤는데요.
01:00이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서 호르미주 해업까지는 약 3,800km 정도입니다.
01:05이 트리폴리 기종이요, 하루에 약 800에서 900km 정도가 전진이 가능하거든요.
01:11따라서 사흘에서 나흘이면 오만만을 거쳐서 호르미주 인근 해업까지 올라갈 수 있고요.
01:16닷새 정도면 이란 남부 해안, 또 하르그 섬까지 공습, 상륙 작전의 범위 안에 들어온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01:25그러다 보니까 이란이 의심도 할 만하네요.
01:27지상전 전면정 카드가 남아있어 보여요, 일단은.
01:30네, 미국이 지상전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태다, 이런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는 거죠.
01:35미국 본토에서도 이미 추가 병력이 중동으로 향하고 있고, 세계 어디든 18시간 내에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최정의 공중강습부대, 파리 공수사단 투입
01:46이야기도 나오니까요.
01:48즉, 닷새간 가장 강하게 때릴 준비를 마치는 시간이다, 이런 해석도 많습니다.
01:53미국에서는 대체 어떻게 봅니까? 5일이라는 기간을 딱 찝었잖아요.
01:56이게 진짜 연막 작전이에요, 뭔가 군사 작전을 하기 위한?
01:59네, 그런 군사 작전뿐만이 아니라요, 경제, 또 시장 충격을 완화하려는 계산도 분명히 깔려있다, 이런 분석이 많습니다.
02:07우선 타이밍부터 보시면요,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 작전을 닷새가 미룬다는 발표, 뉴욕 아침 개장 직전 시간대에 나왔습니다.
02:17발표 직후에 뉴욕 증시가 급등했고, 시장이 바로 반응했죠.
02:21이 닷새라는 숫자 자체도 뉴욕 증시 거래일과도 정확하게 겹칩니다.
02:26이 기간 동안은 공습은 최소한 안 한다, 이런 신호를 던져서 불확실성을 잠깐이라도 걷어낼 수 있다는 거죠.
02:34협상에 실패하더라도 실제 공습은 주말로 또 넘길 수가 있는 구조입니다.
02:40그래서 이번 5일, 즉 닷새를 군사 포석을 완성하기 위한 시간 벌기이자 뉴욕 증시와 유가를 진정시키는 경제적인 방어막이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02:50진짜 협상 출구로 쓸지, 아니면 군사 옵션을 정리해서 확전 쪽으로 넘어갈지, 이제 남은 닷새가 그 갈림길이 될 걸로 보입니다.
02:59잘 들었습니다. 한은 기자, 성혜란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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