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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두리랜드 빚 190억' 임채무, 또 선행
두리랜드에 발달장애인 초대
장애인 복지관과 협약 맺고 상시 개방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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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배우 임채무 씨, 놀이공원 운영자로도 유명합니다.
00:06임채무 씨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요,
00:10경영난으로 빚이 190억 원까지 늘어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13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임채무 씨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7먼저 과거 목소리부터 듣고 오시죠.
00:48네, 저도 가보고 싶은 놀이공원 중에 하나인 두리랜드인데요.
00:53얼마 전에는 발달장애인 아동들을 초청을 했었다고 합니다.
00:57박창환 교수님, 그런데 이번에 한 번만이 아니라 언제든지 울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것 같아요.
01:03네, 발달장애인 그러면 생소하실 텐데요.
01:06몸은 어른이 돼도 마음, 내면은 계속 아이 상태로 있는 그런 아이들이 발달장애인입니다.
01:13그런데 이 친구들이 몸은 컸지만 속이 어리다 보니 놀이공원을 가고 싶은데
01:18다른 일반,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는 놀이공원은 갈 수가 없는 거죠.
01:22그런데 두리랜드에서 그들을 초청해서 한 번, 이번에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01:27앞으로 계속적으로 무료로 이렇게 올 수 있도록
01:33발달장애 복지관과 협의를 맺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요.
01:37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01:40제가 90년도 대학 들어갔을 때 그때 두리랜드가 개장을 했거든요.
01:45그런데 거의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정말로 3, 4년에 한 번씩
01:48이런 선행 기사들이 계속 나왔었어요.
01:51그런데 그러다 보니 참 두리랜드 그러면 굉장히 좋은 일을 하는 곳
01:55이렇게 시청자들한테 아마 인식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01:58이번에도 그런 선행을 하시는 것 같아요.
02:02벌써 36년째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02:06그런데 채무가 너무 많습니다.
02:08190억 원이나 된다고 해요.
02:10한 달 이자만 8천만 원, 정기료도 3천만 원이 들어간다.
02:13이게 2023년 기준이니까 지금은 더 올랐을 것 같기도 한데요.
02:18그런데 홍종선 기자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여러 가지 선행들 한 게 많이 알려졌는데
02:23직원들한테 아파트 선물하고 이런 일화도 있었잖아요.
02:26맞습니다.
02:27일단 1989년 그때부터 두리랜드 개장 준비하면서 직원들하고 함께 했는데
02:33직원들에게 3년 이상 다니면 내가 집을 사줄게, 아파트 사줄게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예요.
02:40왜 그랬냐면 직원의 95% 이상이 집이 없더라는 거죠.
02:44또 여기 출퇴근 문제를 생각할 때 이런 얘기를 한 거고
02:47공원, 허원이 아니고요.
02:49실제로 차근차근 3년 넘는 직원들에게 26명에게 18평 아파트를 사줬어요.
02:56당시에 그 아파트 사줄 수 있었던 게 본인 표현인데
03:01그때 드라마가 1984년, 5년에 방영됐던 사랑과 진실이 있었는데
03:06이때 정혜리 씨, 이덕화 씨, 임채무 씨 함께 주연인데
03:10한 달에 1억 원을 벌었다. 출연료가 아니라 굉장히 인기도 있는데다 노래도 잘해서
03:15흔히 말하는 밤무대를 하루에 몇 군데씩 뛰다 보니까
03:19한 달에 1억을 버는데 당시 아파트가 한 800만 원이었다고 그래요.
03:23말하자면 내가 한 달에 10채 이상을 살 수 있는 만큼 번 거죠.
03:27그런데 벌고도 다 내가 쓸 수 있는데
03:29이렇게 직원들 복지로 사줬고
03:32심지어 지금 이게 30년이 훨씬 넘은 일이잖아요.
03:36그런데 아직도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직원도 있다고 해요.
03:41제가 오늘 좀 취재를 해봤는데
03:42혹시라도 왜 취재를 해봤냐면
03:45임채무 씨가 저도 예전에 인터뷰했을 때
03:47저 이자 좀 깎아주면 좋겠다.
03:49정기료 좀 깎아주시면 좋겠어.
03:51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떤 할인 혜택은 받고 있지 못하다.
03:55이렇게 오늘 얘기를 들었습니다.
03:57그런데 저는 너무 궁금한 게
03:581억을 벌고 전성기 때도 그걸 본인이 다 모으지 않고
04:02직원들 집을 사줬다고 하는데
04:04이렇게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이유가 좀 궁금해요.
04:09홍종선 기자가 좀 취재하신 게 있을까요?
04:12저도 이제 예전에 본인에게 직접 들었고
04:15두리랜드도 가봤어요.
04:16그런데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04:19나는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 너무 행복하다.
04:22같이 놀아줄 때 내가 더 행복하다.
04:24아이들은 내 삶의 일부다.
04:26이런 얘기를 했고
04:27그래서 이렇게 어려운 과정에
04:29본인이 이제 여의도에 있는 본인 아파트 한 두 채 팔고
04:32빚 내가지고 이걸 개장을 한 거예요.
04:35본인의 어떤 꿈이었다고 그래요.
04:36꿈을 이룬 겁니다.
04:37소년 임채무의 꿈을 이룬 건데
04:39빚이 처음에 40억 원이었는데
04:41사실 중간에 좀 시설이 노후되고 그랬어요.
04:45그러다 보니까 또 볼멘 소리가 나오고 하다 보니까
04:47대출을 더 받아서
04:49이 시설을 좀 개선하고
04:51또 물놀이 장도
04:52워터파크도 만들고 이랬거든요.
04:55그래서 빚이 190억까지 늘었지만
04:57그래도 여전히 꿋꿋하게 36년째 운영 중입니다.
05:02들어보니까 김성태 의원님이 임채무 씨랑 좀 아신다고 하는데
05:06원래도 이렇게 베푸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면서요.
05:09그렇죠. 상당히 저거는 진짜 본인의 인생 철학이 있기 때문에
05:13저걸 유지하는 거예요.
05:14저 두리랜드 어디 있는가 하면요.
05:16송추위원지 있죠.
05:18송추위원지 초입에 가면 있어요.
05:20처음에는 그냥 시설, 본인이 참 원대한 꿈을 가지고 했지만
05:25그 엄청난 부지에 시설을 하려니까 엄청난 자금이 들어가는데
05:29부디 많이 들어가죠.
05:30그게 예상보다 많이 들어가니까 본인이 처음에는 상당히 걱정을 했어요.
05:34그렇지만 아까 우리 기자님 말씀처럼 야간문대 뛰면서까지 열정적으로 해서 했는데
05:40중간에 이게 개장 효업 비슷하게 됐어.
05:44자꾸 아이들의 수준은 높아지고 놀이기구도 계속 변화돼야 되는데
05:48그걸 맞추지 못한 거죠.
05:50그래서 한 달에 상당히 슬럼퍼도 겪으면서 본인이 주변에서 개발업자들이
05:55저 땅을 매각하면 당신 엄청난 돈을 벌고 부자가 될 수 있는데
05:59그런데 그걸 손사리 친 사람이에요.
06:02그렇기 때문에 참 저는 개인적으로
06:04제가 저기도 몇 번을 갔습니다.
06:07그런데 송추위원지 가면서 이렇게 들릴 때도 있고 한데
06:10지금 가면요.
06:12어떤 놀이공공사 공원보다도 더 세심하게 잘해놨어요.
06:17지금 탑10에서 두리랜드 얘기 많이 했기 때문에
06:20아마 가봐야겠다라고 생각 드시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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