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변국 에너지 시설을 집중 타격하고 있는 이란은 담수화 시설까지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00:06식수를 대부분 여기에 의존하는 걸프국으로선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인데요.
00:12현지 교민들은 욕조에 물을 받아두고 생수를 비축하기 시작했습니다.
00:17홍재혜 기자입니다.
00:20바레인에 사는 한국 교민의 가정집 욕실.
00:23물을 콸콸 틀어 욕조를 채웁니다.
00:26바닥엔 플라스틱 바가지와 대야를 모두 펼쳐놓고 물을 가득 담아 놓습니다.
00:33집 곳곳에는 뜯지 않은 대형 생수통도 보입니다.
00:37어제 주한바레인 한국대사관이 생수 등 생필품을 가능한 확보하고
00:42욕조나 대형 용기에 물을 저장하라고 교민들에게 긴급 공지했습니다.
00:53앞서 이란군이 자국에너지 인프라가 공격을 받으면
00:57지역 내 담소화 시설 등이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01:01경고한 데 따른 대응입니다.
01:04A씨는 바레인 현지 자신의 회사에서도 생수를 비축 중입니다.
01:17바닷물을 담수로 바꿔 식수의 90%를 조달하는 섬나라 바레인에선
01:22담수화 시설 공격은 국민 160만 명의 생명줄을 끊는 겁니다.
01:28전쟁으로 생활 필수 기반이 위협받으면서
01:31교민들의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01:34채널A 뉴스 홍재입니다.
01:39채널A 뉴스 홍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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