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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인공지능(AI) 칩 생산을 위해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의 핵심 인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테라팹' 관련 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타이완에서 반도체 인재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머스크 CEO는 '테라팹' 프로젝트에 약 200억∼250억 달러(약 29조9천억∼37조4천억 원)를 투입해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웨이퍼 공장을 건설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가 스카우트하려는 인재는 학사 이상 소지자로 TSMC 등과 같은 일류 대형 반도체업체 등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고급 공정 엔지니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채용 대상자에게는 핀펫(FinFET) 트랜지스터 기술, 게이트 올어라운드(GAA) 나노시트 트랜지스터 기술, 웨이퍼 후면전력공급(BSPDN) 기술 등에 익숙하고 첨단 공정 노드의 양산과 수율 향상, 첨단 패키징 분야, 외부 공급망 업체와의 협업 등 실전 경험이 요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소식통은 테슬라가 비교 우위를 누리는 전기차와 AI 분야와는 달리 반도체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운영과 반도체 산업 구조는 더욱 복잡하다면서 머스크의 계획을 우려했습니다.

그는 테슬라가 인재 영입 또는 전략적 협력에 나서더라도 현재 많은 반도체 관련 기술이 특허로 묶여 있어 후발 업자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팹리스의 운영 경험 부족과 규모의 경제 달성 여부 등이 향후 테슬라에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유투권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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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자체 인공지능칩 생산을 위해 테라펩 프로젝트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00:07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타이완 TSMC의 핵심 인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00:15타이완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테라펩 관련 계획을 발표한 이후
00:20공식 사이트를 통해 타이완에서 반도체 인재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00:26이 소식통은 머스크 CEO는 테라펩 프로젝트에 약 200억에서 250억 달러를 투입해
00:332나노미터 웨이퍼 공장을 건설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0:37테슬라가 스카우트하려는 인재는 학사이상 소지자로 TSMC 등과 같은 인류대형 반도체 업체 등에서
00:44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고급 공정 엔지니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9특히 채용 대상자에게는 핀팻 트랜지스터 기술, 게이트 올어라운드 나노시트 트랜지스터 기술,
00:57웨이퍼 후면 전력 공급 기술 등에 익숙하고
01:00첨단 공정 노드의 양상과 수율 향상, 첨단 패키징 분야,
01:06외부 공급망 업체와의 협업 등 실전 경험이 요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0다른 소식통은 테슬라가 비교 우위를 누리는 전기차와 AI 분야와는 달리
01:16반도체 패배 운영과 반도체 산업 구조는 더욱 복잡하다면서
01:20머스크의 계획을 우려했습니다.
01:23그는 테슬라가 인재 영입 또는 전략적 협력에 나서더라도
01:28현재 많은 반도체 관련 기술이 특허로 묶여 있어
01:31후발업자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01:36이어 펜리스의 운영 경험 부족과 규모의 경제 달성 여부 등이
01:41향후 테슬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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