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상자 74명의 참사로 남은 대전 자동차 부품업체 화재.
00:05업체 대표가 사고 사흘 만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00:09화마에 희생된 직원 14명의 위패 앞에 절을 하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00:15쏟아지는 질문에도 눈물로 답을 대신합니다.
00:23대표는 앞서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00:30또 사고 이튿날 가족 대기소를 찾아 머리 숙여 사과했지만 유가족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9오히려 대표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00:42특히 기존 건축 도면과 건축물 대장에 없었던 체력단련실과 휴게 공간이 피해를 키웠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1:01정부도 재발 방지와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5국토부는 이번 화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되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 불법 증개축 문제 등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전면 재검토하고
01:18실종자 14명이 끝내 죽음으로 돌아오면서 이제 사고를 수습하고 참사의 원인을 밝히는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28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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