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대전 안전공업 화재에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꾸려진 지 이틀째입니다.
00:06정부는 피해자 가족별로 공무원 5명 규모 전담팀을 배치해서 지원에 나섰습니다.
00:12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00:17대전시청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00:19분향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00:23시청 1층에 마련된 이곳 합동분향소, 오늘 오전 8시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00:30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14명을 추모하기 위해 어제부터 마련한 공간인데요.
00:36유족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8유족들은 재단 앞에 무릎 꿇고 앉아 통곡하며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00:44시간이 지날수록 분향소 분위기가 더 무겁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00:48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는 연이틀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00:52헬스장 증개축의 불법성과 작업장 내 안전관리 소호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00:57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01:00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아침에 분향하고 유족 대기실을 찾았습니다.
01:05재발 방지가 고인들의 희생을 그나마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01:14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책도 속속 나오고 있죠?
01:19관련 기관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01:25유가족들이 쉴 수 있게 대전시청에 대기실을 마련했고 인근 숙소 수무실을 마련했습니다.
01:31또 피해자 가족마다 지자체 공무원과 경찰 등 5명 규모 전담팀을 배치했습니다.
01:38사고 수습과 지원을 책임지는 32개 기관 참여,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와 트라우마지원센터도 대전시청에 꾸렸습니다.
01:46고용노동부는 사고 수습 과정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가족 재직회사에 조치했습니다.
01:52장례 절차 논의는 경찰의 시신 신원 확인이 끝난 다음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6보상 절차도 관건인데요.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 업무를 전담하고 대전광역시와 대덕구는 시민안전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2:06안전공업 측에서는 유족들에게 장례비를 지원하고 특히 이번 참사로 가장을 잃은 가족에게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02:15이곳 합동분향소는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02:18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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