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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이렇게 미국이 압박을 거듭하곤 있지만 원유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세계 각국에선 이란 정부와의 소통 필요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란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희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선박의 통과를 허용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치자, 우리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에너지 수송로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란을 포함한 관련국과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화적인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은 닫힌 적이 없다"며 "일본 선박의 통과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일본은 그동안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지난 2019년 미국과 이란이 갈등을 빚을 때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이란을 방문해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만나는 등 중재 시도를 했습니다.

일각에선 이란의 이번 발표가 유가 급등 상황에서 미국 우방국들의 결속을 흔들려는 시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를 의식한 듯 미국은 치솟은 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풀기로 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현재 해상에 발이 묶여있는 이란산 원유 판매를 30일간 허용하는 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하며 국제 유가를 관리한 바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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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렇게 미국이 압박을 거듭하고는 있지만 원유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00:05이 세계 각국에서는 이란 정부와의 소통 필요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00:10우리 정부도 이란을 포함한 관련 국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5신희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이란이 호르무지 해업에서 일본 선박의 통과를 허용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치자
00:25우리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00:27외교부는 에너지 수송로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00:32이란을 포함한 관련 국과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8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화적인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00:46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업은 다친 적이 없다며
00:50일본 선박의 통과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0:54이란과 일본은 그동안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01:00지난 2019년 미국과 이란이 갈등을 빚을 때
01:04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이란을 방문해
01:08최고 지도자 알리하메네이를 만나는 등 중재 시도를 했습니다.
01:13일각에선 이란의 이번 발표가 유가 급등 상황에서
01:17미국 우방국들의 결속을 흔들려는 시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01:22이를 의식한 듯 미국은 시소선 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01:27이란산 원유 제재를 한시적으로 풀기로 했습니다.
01:31스콥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현재 해상에 발이 묶여있는
01:36이란산 원유 판매를 30일간 허용하는 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1:42앞서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하며
01:46국제 유가를 관리한 바 있습니다.
01:49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01:57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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