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서상희 사건 팀장과 함께 지금 화재 소식 좀 알아보겠습니다.
00:07지금 걱정이 좀 많은데요. 왜 이렇게 부상자가 많았던 겁니까?
00:10앞서 보셨던 것처럼 탈출 과정에서도 부상자가 좀 늘었습니다.
00:14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0:16영상을 보시면요. 건물에서 저렇게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고요.
00:20사람들이 건물 쪽으로 달려갑니다.
00:23출동한 소방차도 보이고요.
00:25직원으로 보이는 분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또 뛰어내리기도 하는데요.
00:30사다리로 탈출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00:32불길을 피해 뛰어내리거나 유독가스를 흡입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39현재 아직도 14명이 연락 조절된 상태입니다.
00:43연기가 워낙 급속하게 퍼지다 보니까 저렇게 긴박하게 대피를 한 건데
00:47목격자들 얘기도 좀 들어봤죠?
00:48저희 채널A로도 화재를 목격하신 분들의 제보가 쏟아졌고 저도 통화를 해봤는데요.
00:53화재 현장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 옥상에서 영상을 촬영을 하셨는데
00:58처음에는 먹구름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01:01하늘이 너무 뒤덮어서 먹구름인 줄 알고 비가 오는 줄 알았는데
01:04이만큼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시커먼 검은 연기 기둥이 뿜어져 나오는 아주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01:10불이 난 공장은 벨브 등 자동차 엔진 관련 부품을 생산해오던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01:17기름이 많은 공장 특성상 연기 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01:22게다가 이게 또 좀 답답한 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는 이유가 있었어요.
01:28맞습니다.
01:28불이 난 공장 바로 옆에서 보관하던 나트륨 때문인데
01:32나트륨이 100kg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1:36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나트륨이 위험물 관리법으로 분류되는 위험 물질입니다.
01:43리튬 배터리라도 비교가 되는데 물과 반응을 할 경우에 폭발을 할 위험이 있습니다.
01:49그래서 화재 직후에 소방청과 공조를 해서 현장 근처에 있던 나트륨과 페드럼을 옮기는
01:56아주 긴박한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01:58화재 때 그 건물이 어떠냐도 늘 우리가 살펴보는데
02:01역시 조립식 건물이 또 문제였어요.
02:04맞습니다. 조립식 건물이었고 그래서 손 쓸 틈 없이 화재가 빠르게 번졌는데
02:08그 모습이 인근 CCTV에서도 그대로 잡혔습니다.
02:12영상을 보시면 연기가 피어오르고 갑자기 연기가 더 커지더니
02:17순식간에 보시는 것처럼 불길이 확대되는 모습이 보이시죠.
02:20연기 기둥이 하늘로 퍼지는데 불과 30초, 30초밖에 안 걸렸습니다.
02:26말씀하신 것처럼 조립식 구조라서 불길 확산 속도가 빨랐는데요.
02:31무엇보다 현재 붕괴 가능성도 있어서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소방이 전했습니다.
02:37실종자들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는데 지금 이 신호가 공장 내부에서 잡히고 있다고 합니다.
02:43내부 수색은 건물 안정성이 확보된 이후에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02:48신호가 잡히고 있다고 하니까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제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02:52서상희 사건 팀장 알아봤습니다.
03:02신호가 잡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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