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장면도 함께 보시죠. 레바논에서 생중계를 하던 러시아 매체 기자 바로 뒤에 포탄이 떨어집니다.
00:07전쟁의 무서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 순간 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3레바논 남부의 한 마을. 언론 기자를 뜻하는 프레스 조끼를 입고 러시아 국영 매체 RT 소속 기자가 전황을 생중계합니다.
00:26그런데 갑자기 기자 뒤로 포탄이 빠른 속도로 떨어집니다.
00:35뱅음을 들은 기자는 황급히 앞으로 엎드려 피합니다.
00:39불과 몇 미터 뒤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00:44바닥에 내팽겨쳐진 카메라는 뒤집힌 채 하늘을 향했고 화면 위로 잔해물들이 날아옵니다.
00:50기자와 화면을 촬영하던 카메라맨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0:57RT 측은 이스라엘 군용기가 두 기자가 취재 중이던 지점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1:03러시아 외무부는 기자가 프레스 조끼를 입고 있던 점을 들어 의도적인 언론인 표적 공격이라며 이스라엘군의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13반면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이 헤즈볼라의 이동과 무기 수송에 활용되는 거점이라며 경고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난 뒤에 공습했다고 반박했습니다.
01:24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01:43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