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BTS의 공연에 글로벌 팬덤 아미들이 한국으로 몰려오면서 유통업계도 즐거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00:07굿즈 매출은 3배 가까이 뛰었고, 명동과 광화문 상권은 BTS의 상징인 보라색으로 연출해 팬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00:16서울 명동 면세점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20차유정 기자, 그곳의 분위기 어떻죠?
00:24네, 명동 한복판에 있는 이곳 면세점은 올 초부터 BTS 관련 굿즈들을 판매해 왔는데요.
00:31여기 보시는 것처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잡지, 피규어, 인형 키링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00:40특히 광화문 광장 공연이 다가오면서 구매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6굿즈 매출이 전주 대비 3배가량 뛰었고, 키링 등 일부 인기 품목은 현재 동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4이곳을 찾은 해외 BTS 팬의 이야기 한번 같이 들어보시겠습니다.
01:28네, 지금 명동 일대가 BTS의 상징이죠. 보랏빛으로 물들었다면서요?
01:36네, 맞습니다. BTS와 아미야를 상징하는 색깔이 보라색이죠.
01:40보라색으로 매장 외관을 꾸며서 팬심 공략에 나선 업체들도 적지 않습니다.
01:45롯데백화점은 모레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0시에 본점과 명품관 외벽을 보라색 조명으로 연출합니다.
01:54새 앨범 아리랑의 주요 색깔인 붉은색과 흰색 레이저 조명도 교차로 비춰서 색다른 분위기도 전했습니다.
02:03일부 호텔은 BTS 콘서트와 연기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02:08구찌가 포함된 객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02:10이런 다형 행사 때마다 북새통이 되는 편의점 업계도 분주합니다.
02:15특히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라면을 전면에 배치하고 관광객들 맞이해 들어갔습니다.
02:22광화문 인근 점포들은 생수나 티슈 같은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 대비 100배 이상이나 준비했습니다.
02:30블룸버그 통신은 내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만으로
02:34서울에 2,6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했는데요.
02:41BTS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내수 침체가 이어진 국내 유통업계에
02:47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모습입니다.
02:50지금까지 명동의 한 면세점에서 YTN 차유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