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과거 오징어와 명태고장으로 유명했던 강원 동해
00:04묵호항 일대가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감성
00:07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09KTX 운행으로 오가기 편해진 데다 바다와 주요
00:12관광지가 가까이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이
00:15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힙니다.
00:18송세혁 기자입니다.
00:22열차 문이 열리자 여행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00:26역을 빠져나온 사람들의 발걸음은 곧장 바다로
00:29향합니다.
00:31묵호역에서 바닷가지는 걸어서 15분 남짓.
00:35KTX를 타면 서울에서는 2시간 반, 부산에서도
00:393시간 10분이면 닫습니다.
00:52묵호역 이용객은 지난해 부산 동해 노선이
00:55개통된 이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00:582024년 한 달 평균 2만 6천 명 수준이던
01:01이용객은 올해 들어 4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01:06관광객이 늘면서 거리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01:11유명 음식점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고,
01:14카페와 기념품 가게도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01:18바다와 항구, 낡은 골목에 어우러진 이국적인
01:22풍경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층
01:26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는 겁니다.
01:29묵호 주요 관광지는 묵호역에서 3km 안팎
01:32거리에 모여 있습니다.
01:34차 없이도 하루 안에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는
01:37점이 장점입니다.
01:47묵호에서 시작된 관광 열기는 인근 관광지로도
01:51번지고 있습니다.
01:52무릉별 유천지와 추함해변 등 다른 명소도
01:55덩달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01:58강릉 3척 구간 철도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02:01수도권과 영남권 이동 시간은 지금보다 최대
02:0520분가량 더 줄어듭니다.
02:08동해시는 이런 인기가 잠시 유행하다 사라지지
02:11않도록 바가지요금 단속과 물가 관리를 강화하고
02:15있습니다.
02:16YTN 송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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