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이 미국에 거듭된 확전 자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핵심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면서 독자적인 폭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8미국의 전쟁 출구가 갈수록 좁아지는 가운데 세계 경제는 고유가의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00:15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이스라엘이 결국 이란의 경제적 급소인 에너지 인프라를 전격 타격했습니다.
00:25미군과의 사전 공조 없이 독자적인 판단으로 단행됐습니다.
00:29석유 가스 시설 타격은 레드라인이라는 미국의 경고는 무시됐습니다.
00:34이스라엘은 이참에 이란 정권을 괴멸시키고 싶어합니다.
00:46레바논 전선 역시 이스라엘의 동무대입니다.
00:50미국은 지상전 확대를 경계하며 외교적 해법을 촉구해 왔습니다.
00:55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보란드시 리타니강을 넘어 베이루트 도심까지 폭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01:14문제는 이스라엘의 독자적인 군사 행보가 거세질수록 미국의 입지는 좁아진다는 점입니다.
01:21확전을 막으려는 미국의 외교적 노력은 무력화됐고
01:25이스라엘이 벌여놓은 전쟁의 뒷수습을 미국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01:46이스라엘의 폭주로 국제 유가는 치솟고 전 세계는 다시 고유가의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01:53이스라엘만을 위한 전쟁이라는 비판과 함께 미국의 전략적 고립이 심화되면서 확전을 막을 출구마저 좁아졌습니다.
02:02결국 미국은 이스라엘의 폭주를 막는 동시에 전쟁을 끝낼 명분까지 찾아야 하는 절박한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02:11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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