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위안부 피해자 모욕 혐의로 오늘 구속심사를 받는 김병헌 대표가 자신이 매국노라며 항의한 이들을 모욕 등 혐의로 되레 고소하고 있는 것으로
00:09확인됐습니다.
00:10이미 벌금형 약식 명령이 내려진 사건도 있는데 피고인 일부가 정식 재판을 청구하면서 다음 달 공판이 열립니다.
00:18유서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23전국 각지 평화의 소녀상에 검은 비닐을 씌우는 등 소녀상 철거 시위를 벌여온 보수단체 대표 김병헌 씨.
00:31학교 앞에서까지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현수막을 펼쳐들어 사자명예훼손에 더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됐습니다.
00:41이런 김 씨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지만
00:48김 씨는 경찰에 출석하는 날까지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발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01:02그런데 YTN 취재 결과 김 씨가 자신에게 매국노라며 항의한 이들을 되레 모욕 혐의로 잇따라 고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2일부 벌금형 약식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 관련해 법원이 정식 심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01:19지난해 8월 집회 중인 김 씨를 향해 매국노라는 등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가 피소당해
01:25벌금 7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A 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겁니다.
01:33김 씨는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A 씨 등을 두고
01:38금융치료가 필요한 인간들이라며 형사가 끝나면 바로 민사라는 글을 올린 거로도 전해집니다.
01:45김병헌 씨에 대한 모욕 혐의를 받는 A 씨의 첫 재판은
01:49다음 달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01:53YTN 유서연입니다.
01:5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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