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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청받은 나라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중동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 미국이 만족할만한 카드를 내놓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기자]
네, 도쿄입니다.


미·일 정상회담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9일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일본과 미국 동부 시차가 13시간 정도 나기 때문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오늘 밤 일본에서 출국할 예정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청받은 나라 정상들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하는 것입니다.

청구서를 받아든 일본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는 당연히 중동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 때문에 일본은 이런저런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만족할 것인가 일 텐데요.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 법률에 근거해 할 수 있는 것은 하겠지만,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확실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딜레마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작전에 휘말릴 위험을 피하면서도 미·일 결속을 과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공헌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최악의 타이밍이지만, 피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가장 궁금한데요, 현지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나요.

[기자]
호르무즈에 군함을 파견할지 말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데요.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아사히신문은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호르무즈에 자위대를 파견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과 정상회담 전에 어느 정도 방향성을 정하려는 것 같다고 평가를 했는데요.

보도 내용과 달리 일본 정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지난 과거에 썼던 묘수를 쓰는 방...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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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카이치 사나의 일본 총리가 호르무즈 해업에 군함 파견을 요청받은 나라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면합니다.
00:08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중동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 미국이 만족할 만한 카드를 내놓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7도쿄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00:20이승배 특파원
00:22네 도쿄입니다.
00:24네 미일 정상회담 상당히 중대한 시점에 열리게 되는데 현재 시간으로 19일인 거죠?
00:32네 그렇습니다. 일본과 미국 동부 시차가 13시간 정도 나기 때문에 다카이치 사나의 일본 총리는 오늘 밤 일본에서 출국할 예정입니다.
00:41호르무즈 해업에 군함 파견을 요청받은 나라 정상들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00:46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하는 건데요.
00:48청구서를 받아든 일본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0:52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는 당연히 중동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00:58이 때문에 일본은 이런저런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1:03관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만족할 것인가일 겁니다.
01:08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 법률에 근거해서 할 수 있는 것은 하겠지만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01:17확실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0요미요리 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딜레마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1:25미국의 군사 작전에 휘말릴 위험을 피하면서도 미일 결속을 과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공헌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01:34일본 정부 내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최악의 타이밍이지만 피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01:52결국은 호르무즈의 군함을 파견할지 말지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겁니다.
01:56지금까지 상황을 살펴보면 아직은 확실하게 결정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02:01어제 아사히 신문은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서 일본 정부가 호르무즈의 자비대를 파견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2:11다카이치 총리가 미국과 정상회담 전에 어느 정도 방향성을 정하려는 것 같다고 평가를 했었는데요.
02:18보도 내용과 달리 일본 정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2:22오늘 아침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지난 과거에 썼던 묘수를 쓰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02:29도쿄 신문 보도 내용인데요.
02:32자위대 군함을 보내기는 하지만 조사와 연구 명목으로 파견한 방안입니다.
02:37실질적으로 선박을 호의할 수가 있어 대미 협력 자세를 보일 수가 있고
02:41사실상 봉쇄 상태에 있는 호르무즈 해업 등 위험한 장소에서 활동하는 것은 피할 수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02:50이 밖에 다카이치 총리가 미국의 대응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02:58또 일본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항행의 자유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형태로 미국을 지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분석도 있습니다.
03:08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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