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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르무즈 파병 요청을 받은 나라 정상 중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먼저 대면하게 될 다카이치 총리의 결정에 이목이 쏠립니다. 자위대 파견을 검토하겠다는 일본, 어떤 속셈이 있는 걸까요.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와 분석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노골적으로 파병을 압박하더니 이번에는 화내면서 갑자기 도움 필요 없다. 테스트였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입장 변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양기호]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속은 분노와 좌절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 유럽이 위기에 처했고 거기에 대해서 미국이 엄청난 지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배 한두 척도 보내주지 않는다. 여기에 대한 분노와 좌절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한국에는 2만 8500명의 주한미군이 있고 일본도 4만 여 명의 주일미군이 있습니다. 독일도 3만 50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미국은 한국과 일본, 독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미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왜 도대체 아무것도 하지 않느냐에 대해서 상당히 분노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본인의 입장이 원래 계획대로 많이 틀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단기간에 전쟁을 끝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장기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유가는 올라가고 있고 미국 경제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쟁을 수행하려면 동맹국이라든지 유지연합이라고 그러는데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공동대응한다는 기본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전혀 거기까지 나가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개인적인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각국이 거절하는 이유도 궁금한데요. 유럽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사실상 이 전쟁의 명분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양기호]
맞습니다. 원래 가장 중요한 것은 15년 넘게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을 해 온 거거든요. 핵물질을 제거하고 핵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이 미국의 기본적인 목표였는데 지금 전쟁의 양상을 보면 거기서 크게 벗어났습니다. 완전히 이란의 지도부를 제거한다든지 이란 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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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르무즈 파병 요청을 받은 나라 정상 중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먼저 대면하게 돼 다카이치 총리의 결정에 이목이 쏠립니다.
00:08자위대 파견을 검토하겠다는 일본, 어떤 속셈이 있는 걸까요?
00:11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00:15어서 오십시오.
00:15네, 안녕하세요.
00:16일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부터 좀 살펴보겠습니다.
00:21노골적으로 파병을 압박하더니 이번엔 또 화내면서 갑자기 다 도움은 필요 없다, 테스트였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00:28입장 변화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0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속은 분노와 좌절이다.
00:34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전쟁 때 유럽이 위기에 처했고 거기에 대해서 미국이 엄청난 지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배 한두 척도 보내주지 않는다.
00:43여기에 대한 분노와 좌절이 있거든요.
00:45그리고 한국이라든지 일본 같은 경우, 예를 들면 한국에는 2만 8,500명의 주한미군이 있고 일본은 4만 5천 명의 주일미군이 있습니다.
00:53독일에도 물론 3만 5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00:55이런 상태에서 미국은 독일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한국을 도와주고 있는데 미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왜 도대체 아무것도 하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상당히 분노가 있는
01:05거거든요.
01:06그런 점에서는 지금 본인의 입장이 원래 기획도로 많이 틀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01:10그러니까 단기간에 전쟁을 끝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벌써 장기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01:16유가는 올라가고 있고 미국 경제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01:19그런데 지금 이게 어떤 전쟁을 수행하려면 동맹국이라든지 결국 유지연합이라고 그러는데
01:26이런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같이 공동 대응한다는 이게 기본적인 어떤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01:33전혀 거기까지 나가지 못하고 있거든요.
01:35그런 점에서는 개인적인 어떤 어떤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01:39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01:41각국이 거절하는 이유도 궁금한데요.
01:44유럽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사실상 이 전쟁의 명분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01:50맞습니다.
01:50지금 사실은 원래 가장 중요한 것은 15년 넘게 미국과 이란 간의 핵의 협상을 해온 거거든요.
01:58그러니까 핵물질을 제거하고 핵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이 미국의 기본적인 목표였는데
02:03지금 전쟁의 양상을 보게 되면 거기서 크게 벗어났습니다.
02:07말하자면 완전히 이란의 지도부를 제거한다든지 아니면 이란 남부에 있는 초등학교로 폭격해가지고
02:12여학생들이 무려 180명 이상이나 지금 희생이 된 일종의 전쟁 범죄거든요.
02:18그리고 지속적으로 지금 이란 전체에 대한 어떤 공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02:23이런 점에서는 원래 애당초 목표였던 이란이 핵물을 갖게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02:29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의 어떤 대응이라는 것이 크게 번지를 벗어났다라는 점에서는
02:34지금 나토라든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도
02:39이 전쟁에는 가담하지 않겠다라는 노선언을 지금 한 상태거든요.
02:44그런데 그런 점에서는 굉장히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고립되고 있다는 것이 아마 현실입니다.
02:50미국은 고위 당국자가 양심상 이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라고 얘기를 했죠.
02:54보니까요.
02:54여러 가지 명분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처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59그렇다면 이제 일본은 어떻게 할 것인가.
03:01우리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만남이 될 것 같은데요.
03:04어떻게 나오고 싶습니까?
03:05우선 먼저 이게 상당히 타이밍이 절대 좋지 않습니다.
03:09원래는 이제 미중 정상회담이 3월 말이었거든요.
03:12그래서 이제 시기를 앞당겨서 3월 19일쯤에 미국에 가서
03:15워싱턴에서 다까지 총리하고 트럼프 대통령 간에 미일 정상회담에서 중국 문제를 주로 논하겠다.
03:22아시다시피 지금 존립위기 사태 발언을 해서 중일 관계가 취약이거든요.
03:27여기에 대해서 사실은 일본 쪽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3월 말에 중국을 방문해서
03:33여기에 중재 역할을 해달라는 것을 제안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03:37그다음에 이제 기본적으로 작년에 시험을 28일 날 미일 정상회담이 처음으로 있었고
03:42트럼프 대통령하고 다까지 총리 간에 거기서 이제 미일의 황금시대, 동맹의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했거든요.
03:48그런데 그런 점에서는 이제 완전히 미국의 어떤 일본의 5,500억 원 투자까지 포함해가지고
03:53미일 관계를 완전히 정상화시키면서 케미를 완전히 만들어나가는 그런 어떤 분기점을 살리려고 한 겁니다.
04:01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지금 정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미중 정상회담은 한 달간 밀렸거든요.
04:08밀린 상태에서 동맹국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데 대면 정상회담을 처음으로 하게 된 겁니다.
04:13그런 점에서는 지금 일본의 입장이 상당히 난처하다.
04:16그래서 이제 지금까지는 이제 미국이 대한 투자 문제, 그다음에 히토리오 문제, 공급망 문제라든지
04:22아니면 이제 대만 위기 사태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었는데
04:27아쉽게도 지금 그런 문제가 의제가 전부 다 밀려나가고
04:30지금 이란 사태가 가장 선진국에서 일본이 좀 운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04:36대면하면서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점에서는
04:39지금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04:42일본이 곤혹스러운 상황이다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04:46그런데 트럼프의 요구를 과연 묵살할 수 있을 것인가.
04:49왜냐하면 또 지난 선거에서도 트럼프가 다카이치를 공개 지지하면서
04:53어떤 일종의 빚이 있다고 할까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04:57맞습니다. 이제 응하지 않으면 상당히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05:00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미일 동맹은 특별하기 때문에
05:03이전에 아베하고 이런 트럼프 대통령 간의 어떤 친밀한 케미가 있었거든요.
05:08그런 걸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 여기서 갈등의 분쟁에서 조짐을 만들어내면
05:12지금 국내 정치적으로도 다카이 총리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05:16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것을 잘 맞춰나가는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05:19그건 상당히 숙제입니다.
05:21다만 지금 상태에서 일본이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인가는 상당히 미지수거든요.
05:26예를 들면 평화헌법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까지 전례를 보게 되면 굉장히 쉽지 않습니다.
05:31왜냐하면 1990년대 미국이 일본에 대해서 걸프전에 참전할 것을 요구했거든요.
05:38구체적으로 육상자이들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05:40당시 부시 아버지 대통령이.
05:42그런데 일본에서 최대한 할 수 있었던 게 뭐냐면
05:44130억 달러 그냥 현금만 낸 겁니다.
05:47그리고 2001년에 9.11이 있어서 미국에 테러가 있었고
05:52거기에 대해서 다시 요구를 하니까 해상에서 구비우
05:56그러니까 미국 함선에 기름을 넣는 그런 작업까지 나아간 겁니다.
06:02그다음에 2003년에 또다시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니까
06:04당시 일본으로 저는 사마와라는 거기다가 육상자이들을 파병을 했죠.
06:09그래서 거기에 주둔하면서도 주로 치안 문제 아니면 후방 지원을 한 겁니다.
06:13그런데 더 이상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인가.
06:16지금 미국으로서는 구체적으로는 기례를 제거해달라.
06:20아니면 적어도 일본이 중동에 대한 오일 우존도가 95.6%입니다.
06:26엄청나거든요.
06:27우리는 70%인데 일본은 중동 오일 우존도가 95.6%입니다.
06:33그러니까 당신들이 시리엔에 대해서는 혜택을 보고 있는 만큼
06:36여기에 대해서 일본 선박이 지나가는 동안 여기에 경호를 해달라라고
06:40직접적인 요구를 해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06:45그렇다면 다카이치 총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성의를 보일 것으로
06:49그렇게 전망이 되는 상황인데
06:51하지만 이란은 또 공개적으로 경고하지 않았습니까?
06:54일본을 그렇다면 적으로 간주할 수 있다라는 건데
06:57이것도 상당히 큰 부담이겠죠.
06:58이건 엄청난 부담입니다.
07:00그러니까 예를 들면 기례를 제거한다든지
07:03기례 제거 능력은 일본이 세계 최고입니다.
07:06그리고 또 하나 경호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07:08이건 절대 쉽지 않습니다.
07:09우선 호르무제협이 짧아서 상태 정도밖에 안 됩니다.
07:13그러면 이 부분을 지나가면서 자위대가 경호를 해야 되는데
07:16예전과는 전쟁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07:20말하자면 일본은 요격미사일도 가지고 있고
07:23굉장히 함대지라든지 이런 미사일을 갖고 있지만
07:26기본적으로 미사일이 지금 날라오거나
07:29특히 드론 공격 같은 데서는 굉장히 치약하거든요.
07:32실제적으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07:34그렇게 될 경우에 만약에 육상자이대 해상자이대가 판병이 돼가지고
07:38전사자가 나올 경우에는 일본 국내에서 굉장히 큰 문제가 되고
07:42지지율이 극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7:44그다음에 또 하나 이게 더 위험한 건 뭐냐면
07:47사실 이게 바로 이란이 노리는 바거든요.
07:50그러니까 왜 그럼 미국 해군이 와가지고 경호작업을 하지 않느냐.
07:54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에 요청을 한 겁니다.
07:56그런데 미 해군이 거절했습니다.
07:58지금 상태에서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겁니다.
08:02그러면 미 해군도 할 수 없는데
08:03어떻게 평화헌법이 있는 일본 해상자이대 가서 그걸 경호하느냐.
08:08그건 굉장히 지금 어려운 상태거든요.
08:10그런 점에서는 일본 내에서는 상당히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할 수 없다.
08:15어렵다라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08:17그렇군요.
08:18일단 현실적으로 헌법에 어긋나는 상황이니까
08:21그런 상황이 쉽지는 않다라고 말씀하셨는데
08:23어쨌든 하지만 양국 간의 협상이 이루어지면서
08:26어떤 거래가 있을 수도 있는 건 아니겠습니까?
08:29일본이 얻을 게 있을 것인지 이 부분이 궁금한데
08:32예를 들면 중일 갈등에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얻는다든지
08:35그 투자 관련해서 어떤 유리한 입장을 차지한다든지
08:39이런 건 없겠습니까?
08:40아마 둘 다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08:41기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이미 나왔습니다.
08:44중일 갈등에서 일본이 지나치게 중국을 자극하거나
08:48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미국 측의 기본 입장이거든요.
08:52그다음에 지금 일본은 한국은 3,500억 달러
08:56일본은 지금 5,5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08:59이게 무려 일본의 국내 총생산의 15% 육박합니다.
09:04이건 절차 작은 부담이 아닙니다.
09:06그런데다가 지금 엔저가 진행되고 있어가지고
09:08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서
09:10일본 경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거든요.
09:13그런 점에서는 추가로 투자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09:16그렇지만 지금 이미 투자가 시작되고 있거든요.
09:20예를 들면 화력발전소 만든다든지
09:23지금 AI 반도체에서는 아주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09:27그 부분을 지원하겠다든지 아니면 원유 수출
09:30그러니까 미국 남부에 원유 수출할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다든지
09:34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일본이 투자가
09:37본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09:40이미 약속이 된 상태입니다.
09:42그다음에 또 하나는 뭐냐 하면
09:43미국으로부터 원유를 수입하겠다는 겁니다.
09:46그러니까 지금은 대부분 중동해에서 가져왔는데
09:48미국으로부터 원유를 수입하는데
09:50미국의 원유 가격이 비쌉니다.
09:53그리고 또 하나는 수송비가 또 비쌉니다.
09:55그리고 실제로 중동과는 달리 유질이 달라가지고
09:58다시 재가공을 해야 되거든요.
10:00그런 점에서는 일본은 부담은 올라가지만
10:03그 정도의 카드는 미국 측에 제한할 수는 있습니다.
10:07조금 전에 헌법을 언급을 하셨는데
10:10일본 파병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측에서는
10:14그 집단 자위권 얘기를 하더라고요.
10:16이걸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10:19그건 어렵습니다.
10:19왜냐하면 집단 자위권은 먼저 상대방이 우리를 공격했을 때입니다.
10:24그런데 지금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선제공격을 하고 있거든요.
10:28이건 명분도 약합니다.
10:29그리고 일본이 국제 분쟁에서 동참하려면
10:32기본적으로 국제연합이 지지한다든지
10:34유엔이 지지한다든지
10:36아니면 서방 주요국 G7 정도에서
10:38이걸 동참하고 있는 상태가 전제가 돼야 됩니다.
10:41또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뭐냐면
10:43전쟁이 휴전 상태거나 정전 상태가 돼야 됩니다.
10:46그래야 안전하게 이것을 작업을 할 수 있거든요.
10:49그 어느 것도 지금 갖춰지지 않고 있는 상태고
10:51이미 일본 국회에서 이것은 전립위기 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
10:56따라서 집단적 자위권으로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이 입장이 나왔습니다.
11:00그다음에 후방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중요 영향 사태이거든요.
11:04이것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11:05이미 지금 일본의 코리즘이 방해 대신 언급을 했거든요.
11:09그런 점에서는 일본이 구체적으로 군대를 보내서
11:13여기에서 참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11:16허들이 너무나 높다.
11:18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11:19다만 미국이 요구가 있기 때문에
11:21그럼 그 중간 지점을 어느 정도에서 찾아갈 것인가는
11:24상당히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11:27그렇다면 다카이치 내각은 사실 전쟁 가는 국가를 만들겠다라고 하는
11:32개헌 의지가 있지 않습니까?
11:34이번에 파병을 계기로 이런 문제들도 한꺼번에 공론화할
11:38그런 계기로 삼을 수는 없겠습니까?
11:40자민당 우파라든지 다카이치 조건 내부에서
11:43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11:45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11:46지금 경제가 좋지 않습니다.
11:49인플레라든지 지금 더구나 유가가 오르면서
11:51일본 내에서 상당히 비상사태이거든요.
11:55여기서 개헌을 한다든지
11:57어떤 방위력을 증강한다는 것은
11:59기본적으로 예산이 수반되는 일입니다.
12:02그런 점에서는 어느 정도 경제가 탄탄해야 되고
12:04그다음에 콘센스가 모아져야 되는데
12:06지금 전쟁이라는 것은 일본 내에서 반대하는 비율이 무려 82%입니다.
12:13이 전쟁은 명분이 없는데
12:14이걸 어떻게 활용을 해서 또는 악용을 해서
12:17또 방위비를 더 늘리면서까지 하는 것은
12:20지금의 일본의 현재 경제라든지
12:22여론이라든지 국민의 어떤 분위기 자체가
12:25민심이 거기에 따라갈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12:30그런 점에서는 지금의 어떤 헌법 개정이라든지
12:32나아가는 것은 지금은 거기까지는 생각할 수 없다.
12:35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37정말 일본 입장에서는 곤란한 상황이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2:41그렇다면 만약 교수님의 말씀대로
12:43일본이 어떤 식으로든 미국에 대해서 성의를 보인다면
12:47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12:49어떻게 보십니까?
12:49지금 한국이나 일본에게 요구한 것은 뭐냐 하면
12:52이미 지금 그쪽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12:55핵의세스 미 전쟁부 장관이 일단은 해상 TF연합을 만들겠다.
13:00여기에 동참해달라는 것까지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13:03그런데 그러면 구체적으로 함정을 보내가지고
13:05또는 길에 제거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을 보내가지고
13:09같이 공동 대응을 하느냐까지는 이야기는 없었거든요.
13:13거기에 대한 요구는 한국이나 일본이 없었습니다.
13:16그런 점에서는 약간의 지금 우리로서는
13:19일본이 지금 이번에 19일 벌써 내일입니다.
13:21내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대응할 것인가
13:25우리가 면밀히 주시하면서
13:26거기에 준해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 됩니다.
13:30그런 점에서는 우리는 약간 지금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13:33상당히 지금 참고가 될 수 있는
13:34우리가 지금 어떤 기준치를 정할 수 있는 좋은 어떤 그런 시점이다.
13:39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3:40일본이 사실 그 길의 제거 능력은
13:43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수준이다라고 하는데
13:46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해서
13:48협조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13:50충분히 있습니다.
13:51그렇다면 만약에 일본이 길의 제거함을 보낸다면
13:54우리도 그 정도는 협조한다라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는
13:58어떻게 보십니까?
13:59그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14:00이제 길의가 이것이 이제 중간에 충분히 잡아내가지고
14:04할 수 있는 모르지만
14:05예를 들면 대조형함이 있거든요.
14:07지금 아덴만에 있기 때문에 2800km 정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14:10그런데 가장 좋은 방법은 대조형함에 가서
14:13길의를 제거할 수도 있는데
14:14대조형함에는 길의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14:18그렇기 때문에 길의를 제거할 수 있는 구축함을 만들어가지고
14:22새로 보내야 되는데 거기까지는 정말 한두 달 이상 걸리기도 하고
14:25만약에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이 되면 국회의 동의도 필요하거든요.
14:30벌써 지금 여당 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가 심합니다.
14:33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사안이 걸려있고
14:36길의를 제거한다는 것까지는 적어도 길의 제거 도중에
14:40전사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전제가 되는 거거든요.
14:43그 부분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굉장히 부담이 큽니다.
14:47네, 알겠습니다.
14:48현지 시간으로 내일 미일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14:51이쪽에 우리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14:53지금까지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4:56고맙습니다.
14:57감사합니다.
14: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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