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재 시간 화요일 백악관에서 아일랜드 총리와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00:04작심한 듯 유럽 동맹국들을 몰아세웠습니다.
00:08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에는 찬성하면서도 미국을 돕지 않는다며 실망했다고 말했는데요.
00:14영국과 프랑스 등 나토 동맹국들이 후루무즈 해업 파병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서
00:19정말 놀랍다며 매우 어리석은 실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00:24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5이에 앞서 SNS에서는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큰 성공을 거뒀다면서
00:51더 이상 나토의 도움이 필요하지도 원치도 않는다며
00:54일본과 호주,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썼습니다.
00:58그러면서 이번에는 이런 행동은 놀랍지도 않다며
01:01미국이 필요할 때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로 생각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01:07선뜻 지원 요구에 응하지 않는 동맹국의 분노와 좌절감 등 혼란스러운 감정을 잇따라 표한 건데요.
01:14트럼프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01:17트럼프가 엄청나게 화가 난 상태라면서 이렇게 화난 건 본 적이 없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1:23트럼프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을 알리면서
01:26유럽 동맹의 호르무즈 해업 군사 지원을 촉구하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01:31역시 트럼프와 친한 미 연방 하원의장은 동맹국에 직접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01:37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5개국을 콕 집어서 파병을 요청한 지 단 3일 만에
01:43필요 없다고 말을 바꾸면서 직접적인 파병 압박이나
01:48다국적 연합군 구성 계획은 변동될 수 있어 보입니다.
01:52다만 측근과 미 의회 요구가 이어지면
01:55행정부 내부에서 다시 파병이나 비용 분담 요구가 되살아날 가능성은 남아있어 보입니다.
02:01트럼프 대통령은 이밖에도 이란 전 종전 시점과 관련해
02:05아직 철수할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철수할 것이라고 답했고
02:10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풀리는 시점에 대해서는
02:13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02:16방중 일정에 대해서는 5주에서 6주 뒤에 회담을 할 것이라고 덧붙여서
02:214월 말쯤 미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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