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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공시가격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발표했는데 공시가격이라는 게 여러 가지 정책지표 기준으로 쓰이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까?

◆석병훈> 공시가격이라는 것은 보유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같이 총 67개의 조세복지행정제도에 활용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결정하냐면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가격시세에 현실화율이라는 것을 곱해서 산출하는데 현실화율이 현재는 69%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때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올려서 90%까지 올릴 로드맵이 있었는데 전 윤석열 정부에서 69%로 묶어놓은 상황이라서 올해 공시가격에서는 1월 1일 기준 시세에다가 69%를 곱해서 공시가격이 결정됐는데 시세가 급등하다 보니까 서울 수도권 위주로 작년에. 그러다 보니까 공시가격 자체도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서울이 18. 67% 뛰었는데 이게 결국 작년에 워낙 집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말씀이시고 서울 내에서도 격차가 있었습니다. 서울 내에서 가장 많이 뛴 곳이 성동구더라고요. 제일 많이 올랐나 봐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서울에서도 핵심지 같은 경우가 가격 상승폭이 컸습니다. 핵심지라고 보는 곳이 앵커께서 말씀하신 성동구 포함해서 한강밸트 지역, 강남3구 지역 이런 지역이 서울 외곽지역보다 오히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컸습니다. 이걸 반영해서 당연히 공시가격 상승률도 20% 이상, 강남3구는 24. 7%, 한강벨트 지역은 23%나 올랐는데. 이외의 서울 14개구 같은 경우는 6. 93% 올라서 결국 입지가 좋은 곳이 공급 대비 주택구매 수요가 컸다. 그래서 시세도 많이 올랐고 공시가격도 많이 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서울 강남3구나 한강벨트 지역 집값이 올라서 좋긴 한데 역시 부담해야 할 세부담도 늘어난 상황이잖아요. 이 지역 주민들이 부담해야 할 보유세는 얼마나 느는 겁니까?

◆석병훈> 강남3구는 50% 이상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합친 보유세가 올라가는 곳도 여러 곳이 있고요. 마용성 같은 한강벨트 지역도 역시 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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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공개했는데 이 공시가격이라는 게 여러 가지 정책 지표 기준으로 쓰이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까?
00:11네, 공시가격이라는 것은 보유세에도 영향을 미치고요. 건강보험료, 기초연금같이 총 67개의 조세복지행정제도에 활용이 됩니다.
00:21그래서 어떻게 결정을 하냐면 주택시세,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가격 시세에다가 현실화율이라는 것을 곱해서 산출을 하는데 이 현실화율이 현재는 69%입니다.
00:33그런데 이게 사실 문재인 정부 때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올려서 90%까지 올릴 로드맵이 있었는데 전 정부, 윤석열 정부에서 69%로
00:43지금 묶어놓은 상황이어서
00:44올해 공시가격에서는 1월 1일 기준 시세에다가 69%를 곱해서 공시가격이 결정이 됐는데 시세가 급등을 하다 보니까 서울 수도권 위주로 작년에
00:55그러다 보니까 공시가격 자체도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보입니다.
00:59서울이 18.67% 뛰었는데 이게 결국에 작년에 워낙 집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말씀이시고 서울 내에서도 좀 격차가 있었습니다.
01:09서울 내에서 가장 많이 뛴 곳이 성동구더라고요. 제일 많이 올랐나 봐요?
01:13네, 그렇습니다. 사실 서울에서도 특히 핵심지 같은 경우가 가격 상승폭이 컸습니다.
01:19그래서 핵심지라고 우리가 주로 보는 것이 앵커께서 말씀하신 성동구 포함해서 한강벨트 지역, 강남 3구 지역, 이런 지역이 서울 외곽 지역보다
01:30오히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컸습니다.
01:32이걸 반영해서 당연히 공시가격 상승률도 20% 이상, 강남 3구는 24.7%, 한강벨트 지역은 23%로 올랐는데
01:43이 외에 서울 14개구 같은 경우는 6.93% 올라가지고 결국은 입지가 좋은 것이 공급 대비 주택 구매 수요가 컸다.
01:52그래서 시세도 많이 올랐고 공시가격도 많이 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1:57서울 강남 3구나 한강벨트 지역 집값이 올라서 좋긴 한데 또 역시 결국에 부담해야 할 세부담도 늘어난 상황인 거잖아요.
02:06이 지역 주민들, 지역 집 주인들이 부담해야 할 보유세는 그럼 얼마나 늘는 겁니까?
02:14지금 강남 3구 같은 경우는 50% 이상 보유세, 재산세랑 종합부동산세 이런 것들을 합친 보유세가 올라가는 곳도 여러 곳이 있고요.
02:23지금 마용성 같은 한강벨트 지역도 역시 40%에서 50% 가까이 보유세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02:30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 추정치를 발표했는데 1세대 1주택자 전용 84제곱미터 기준으로 봤을 때
02:37강남 3구에 있는 서초구, 반포, 레미안, 원베일리 같은 경우는
02:411,800만 원에서 2,800만 원 가까이 올해 56.1%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요.
02:48그다음에 마용성 지역인 마포, 레미안, 푸르지오, 아연동에 있는
02:52이것은 올해 289만 원에서 439만 원으로 52%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이 돼가지고
03:00집값이 많이 올라와서 공시지가가 오른 지역을 기준으로 봤을 때
03:04보유세가 40에서 50% 가까이 상승하는 곳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3:10그런데 최근에 보면 강남 지역 쪽은 집값 많이 떨어졌잖아요.
03:1530억씩 녹아내린 곳도 있었는데 이 지역들은 이거 작년 말 기준으로 공시지가 산정했는데
03:23결국은 옳은 세금 내야 한다 하면서 조세 저항도 세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3:27네, 맞습니다. 이것은 항상 지적돼 왔던 문제였는데요.
03:30공시가격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시세를 반영하니까
03:34사실 작년 가격 이런 것들이 많이 고려가 돼 있는 것이고요.
03:37재산세 같은 경우는 7월, 9월에 나눠서 내고 종합부동산세 12월에 납부하는데
03:42그때 가서 지금 부동산 수요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03:46만약에 가격이 떨어졌다 이러면 조세 저항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3:52그런데 과연 그러면 가격은 많이 떨어질 것이냐
03:54이것은 저는 여전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03:58왜냐하면 5월 9일에 실제로 양도세 중과가 시행이 되면
04:015월 9일 이후로는 상당 부분 다주택자 매물은 잠길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04:06그다음에 서울의 신규 입주 물량이 반, 장기 추세보다 절반으로 내려가는
04:12공급 절벽은 여전히 바뀔 수 있게 없이 예고가 돼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04:175월 9일 이후에는 부동산 가격이 재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어서
04:227월에는 조세 저항이 큰데
04:249월과 12월로 가면 과연 지금 그 당시의 부동산 가격 수준은
04:28오히려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4:31월별로 좀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04:34예, 예.
04:35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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