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상표를 가리고 보면 같은 제품으로 착각할 만합니다.
00:04유명 브랜드 선글라스의 디자인을 그대로 모방해 팔아온 혐의로
00:08업체 대표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12얼마나 똑같았는지 안경 알까지 바꿔 끼울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00:17김동아 기자입니다.
00:18유명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디자인을 베낀 혐의를 받는 안경업체 대표 최 모 씨.
00:23검찰이 최 씨를 부정경제방지와 영업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00:30수사 결과 최 씨가 젠틀몬스터 제품을 사진 찍어 해외 생산업체에 보내 사실상 복제품을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00:38상품을 구입하여 이를 촬영하고 이 촬영한 사진에 자체 로고를 합성하여 생산 지식서를 작성합니다.
00:47이후 이를 해외 제주공장에 보내는 등.
00:50베낀 의혹을 받는 제품은 총 51종인데 이 중 29종은 원제품과의 오차가 1mm 이내였고 18종은 일치율이 99%가 넘었습니다.
01:03워낙 정밀하게 모방해 렌즈까지 바꿔 낄 수 있는 정도였다는 게 수사당국의 설명입니다.
01:08이런 제품 32만 개를 팔아올린 매출은 120억 원.
01:13디자인권이 등록되지 않은 제품을 모방한 혐의로 구속된 건 최 씨가 처음입니다.
01:19최 씨 업체 측은 안경은 신체 구조상 유사할 수밖에 없다며 재판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01:25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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