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밴드, 부활 출신의 가수 김재희 씨가 2천억 원대 투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00:09임원 직함을 가지고 업체를 홍보하면서 급여를 받았다는 게 경찰 수사 결과인데, 김 씨는 사기인 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00:18송정현 기자입니다.
00:22투자회사 비전 선포식 무대에 마이크를 든 남성이 서 있습니다.
00:25이 업체를 우리 회사라고 하며 노래를 부르는 이 남성.
00:31록밴드 부활의 4세대 보컬을 지낸 가수 김재희 씨입니다.
00:45김 씨는 이 회사에서 부의장, 엔터사업 부문 대표 등의 직함으로 불리며 회사를 홍보했는데,
00:52경찰 조사 결과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9개월간 2천억 원대 투자금을 받아챙긴 사기업체였습니다.
01:04온라인 쇼핑몰에 투자하면 원금의 150%를 준다며 돈을 끌어모아서는 다른 투자자의 수익금 지급에 돌려막기로 썼습니다.
01:13경찰은 총책 A씨 등 69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는데, 김 씨도 여기에 포함시켰습니다.
01:23경찰은 김 씨가 이 업체에서 급여 명목으로 약 1억 원을 받고 고급 승용차도 제공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01:30김 씨 소속사는 초대 가수로 행사에 참여한 게 전부라며, 회사의 구체적 업무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의사결정에도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01:43채널A 뉴스 송정연입니다.
01:44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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