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20% 가까이 뛰었습니다.
00:04이에 따라서 지난해 집값이 많이 오른 강남권과 한강 인접지역 일부 아파트 소유자들의 보유세액이 많게는 50% 이상 크게 오를 것으로
00:14추정됩니다.
00:15차유정 기자입니다.
00:19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00:26역대급 불장이었던 만큼 보유세 부담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토부가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국 공동주택 약 1,585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00:37공개했습니다.
00:39전국 평균 공시가격은 9.16% 상승했고 예상대로 서울은 18.67%나 껑충 뛰었습니다.
00:47공시가격은 매년 시세의 현실화율을 곱해 산정하는데 현실화율은 69%로 동결됐지만 서울 일부 지역 시세가 워낙 올랐기 때문입니다.
00:58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과 송파, 서초 등의 상승률은 24.7%, 한강 인접자치구도 23.13%에 달했습니다.
01:08특히 서울은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송파, 서초 등 강남 3구와 성동, 용산 등 한강 인접자치구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01:20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325억 7천만 원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남으로 조사됐습니다.
01:30서울 핵심지역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뛰면서 집주인이 내야 할 보유세 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01:36강남 3구와 한강벨트 등 핵심지 고가주택 소유자의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는 단지에 따라 지난해보다 4,50%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01:47추정됐습니다.
01:48반면 서대문, 관악, 성북, 노도강 등 그 외 자치구 상승률은 6.93%에 그쳐 보유세 부담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925년도의 가격 상승이, 실제 시세 상승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었고
02:07이에 따라 보유세 부담을 피하려는 다주택자와 고가 1주택자 등의 절세 매물이 시장에 더 풀릴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16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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