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노동신문은 시진핑 주석의 평양 방문 일정에 맞춰 관련 소식으로 일면을 채웠습니다.
00:07시 주석도 2,500자 남짓한 기고문을 통해 7년 만에 방북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00:14특히 북한과의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강조하면서 세계의 다국화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00:22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며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는 모든 야역과 책동을 반대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00:32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고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견제하는 대외정책에 북한을 파트너로 삼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0:41북중 정상회담 앞두고 전통적인 친선 우호관계를 강조하면서 회담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봅니다.
00:51한반도 문제를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서로가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고 언급한 점도 주목됩니다.
01:02북한의 핵무력 고도와 적대적 두 국가 노선 등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01:09앞서 북한은 시 주석 방북 직전 김여정 담화를 통해 비핵화 의제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상태입니다.
01:19핵 보육 지위를 일정 부분 묵인해주면서 오히려 핵을 가진 북한을 반팩군 다흑화 전선에 적극 동참시키는데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01:34다음 달 체결 65주년을 맞는 북중 우호협조 상호 원조 조약을 언급하면서
01:39양국 간 군사 협력을 강화할 가능성을 거론한 것도 눈에 띕니다.
01:45시 주석은 북중 관계에 대해선 시대가 어떻게 바뀌고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해도
01:50전통적인 친선은 언제나 불폐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55또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만큼
01:59북중 간 경제 협력 고도와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02:04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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