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닷새 만에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화두가 됐습니다.
00:07이 대통령은 투표지 부족 사태에 관한 싱가포르 기자의 질문에 모범적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을 한순간에 망가뜨린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00:17민주주의 발전도가 낮은 국가들이 봐도 투표지가 부족해서 투표를 못했다고 상상하기 어려운 일일 겁니다. 충격일 거예요.
00:26특히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 선동하는 부정선거론과 이번 사태는 완전히 다르다고 분명히 짚었습니다.
00:34그러면서 스스로 투표 결과에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 측면도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이 문제를 적극 지적해준 청년들에게 존경과 감사도 표했습니다.
00:46투표지가 부족했던 잠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청년 시위에 공감한다는 뜻을 내비친 겁니다.
00:56그러니까 둔감해졌다고 그럴까? 주권 감수성 부족? 이런 게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저도 들더라고요.
01:05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엔 조정식 국회의장과 조의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 김민석 총리 등 사부 요인과도 투표지 부족 사태 대응책을
01:16논의했습니다.
01:16네 사람 모두 선거 행정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렸다,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한 목소리로 선관위를 질타했습니다.
01:27행정적, 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선거관리 대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01:42청와대는 대통령과 사부 요인이 단일 사건으로 회동한 전례가 없다고도 강조했는데 행정, 입법, 사법부 모두 뜻을 모은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
01:51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걸로 예상됩니다.
01:54YTN 정인용입니다.
01:55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