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신사가 외국인 고객을 대하는 직원의 부적절한 응대로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00:0616일 구독자 약 4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여단호에는 한국인 중국인 커플이 무신사 매장을 찾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00:15해당 영상에 따르면 중국인 남성 A씨는 고른 옷의 2XL 사이즈를 매장 직원에게 요구했지만
00:21직원은 한 사이즈 큰 거냐고 묻더니 걸려있는데 다시 가셔서 찾아보시라고 응대했습니다.
00:28이에 A씨가 이건 새 상품으로 달라고 하자 직원은 이유는요? 라고 질문했습니다.
00:34이에 네 하고 되묻는 A씨에게 걸려있던 거랑 똑같은 건데 이유가 있으신지 여쭤보는 거다.
00:40저희가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00:43A씨의 한국인 여자친구 B씨는 자막으로 흰색 옷이라 DP 상품 말고 새 상품으로 달라고 했더니 난데없는 추궁을 받았다며
00:50가만히 듣다가 결국 제가 왜 그러시는지 물어보니
00:53그제서야 창고가 지하에 있어서 그렇다며 옷을 가져다줬다고 전했습니다.
00:59B씨는 그냥 귀찮았다는 말 아니냐
01:02외국인이라고 응대 매뉴얼 안 지키면 어떡하냐며 너무 황당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01:07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 상품 있는데
01:10재고장 가기 귀찮아서 새 상품 받고 싶은 이유를 말하라고 한 거냐
01:14저렇게 응대하는 알바생은 처음 본다
01:17무신사에 바로 항의해야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01:21이 밖에도 한국인들한테도 원래 불친절한 곳
01:24나도 저 매장에서 상처받고 다신 안 간다
01:27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직원의 옷 사이즈 물어보니
01:30젊은 사람들 입는 옷이에요 라고 하더라 등
01:33같은 매장을 방문한 누리꾼들의 비슷한 후기도 잇따랐습니다.
01:37논란이 거세지자 이들이 방문했던 의류 브랜드 매장 무신사는
01:41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아 사과했습니다.
01:45무신사는 저희 매장 크루들이 고객님을 응대하는 과정 중에
01:48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01:52매장을 직접 찾아주시는 고객 관점에서
01:55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01:57직원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02:01그러면서 다시 한 번 불친절한 응대, 사과 말씀드리며
02:05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시 뵙겠다고 거듭 고개 숙였습니다.
02: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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