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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하메네이의 시나리오는 모즈타바가 아니었다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전해지는 내용은 그래요. 지도자감이 아니고 그렇게 똑똑하지가 않다 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해요.

[박원곤]
작년 6월에 12일 전쟁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 후에 하메네이의 후계자 문제가 계속 논의가 됐었는데 방금 나온 것처럼 뉴욕타임스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하메네이가 후계자를 지정했는데.


저렇게 같이 보면 닮기는 했어요.

[박원곤]
굉장히 닮았죠. 아버지와 아들이니까 많이 닮았고요. 3명의 후계자를 지명했다고 얘기했는데 거기에 모즈타바는 없었습니다.왜냐하면 모즈타바는 지금까지 어떤 본인의 직위를 가진 적이 없었고요. 또 이슬람 시아파의 성직자는 단계가 있는데 그중에 중간 직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최고 종교 권위가 있는 그런 계급이 아니었다는 거죠. 그럼에도 모즈타바가 됐다는 건 사실은 결국 하메네이가 그렇게 갑자기 제거된 그 영향이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이슬람 혁명수비대랑 모즈타바랑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고 아버지의 후광을 받아서 정보당국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가장 강경하게 대미 항전을 주장하는 그런 그룹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구심점이 필요한 거죠. 더군다나 하메네이를 순교자 반열로 올려놨기 때문에 그의 아들 모즈타바도 지금 많이 다친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이미지를 활용해서 구심점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도 육성이 나오지 않아서 미국 언론에서는 모즈타바가 정말 아주 심각한 상태에 있지 않느냐.


얼굴을 다친 거 아니냐 이런 보도도 있어요.

[박원곤]
그런 얘기도 있고 일부에서는 다리가 절단돼서 여전히 응급실에 있다라는 그런 얘기들도 있고요. 여러 가지 설들이 나온다고 판단이 됩니다. 조만간에 자신의 모습이나 육성을 내지 않을 경우에는 아마 이런 식의 건강 위험설이라든가 이런 것은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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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버지 하메네이의 시나리오는 모지타바가 아니었다.
00:03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0:05언론 보도를 보면 전해지는 내용은 그래요.
00:08지도자감이 아니고 그렇게 똑똑하지가 않다.
00:12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그래요.
00:13작년 6월에 12일 전쟁이 있지 않았습니까?
00:16그 후에 하메네이의 후계자 문제가 계속 논의가 됐었는데
00:20방금 나온 것처럼 뉴욕타임스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00:23하메네이가 후계자를 지정을 했는데
00:26저렇게 같이 보면 상당히 닮긴 했어요.
00:28굉장히 닮았죠. 아버지 아들이니까 많이 닮았고요.
00:313명의 후계자를 지명을 했다고 얘기했는데
00:34거기에 모스타바는 없었습니다.
00:36그렇군요.
00:37그렇기 때문에 왜냐하면 모스타바는 지금까지
00:39어떤 본인의 직위를 가진 적이 없었고요.
00:41또 이슬람 시아파의 성직자는 단계가 있는데
00:45그중에 중간직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00:48그러니까 최고 종교 건의가 있는 그런 계급이 아니었다는 거죠.
00:53그럼에도 모스타바가 됐다는 것은 사실은
00:56결국 하메네이가 그렇게 갑자기 제거가 된 그 영향이 있지 않을까.
01:00그러니까 이슬람 혁명 수비대랑 모스타바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고요.
01:05아버지의 후광을 받아서 또 정보 당국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01:10그렇다면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가장 강경하게
01:13대미 항전을 주장하는 그런 그룹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구심점이 필요한 거죠.
01:18더군다나 하메네이를 순교자의 반율로 올려놨기 때문에
01:21그의 아들 또 모스타바도 지금 많이 다친 거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01:26그런 어떤 이미지를 활용해서 구심점을 마련하고 있다.
01:29그런데 다만 아직까지도 육성이 나오지 않아서
01:32미국에서의 언론 같은 경우에는
01:34모스타바가 정말 아주 심각한 상태에 있지 않느냐.
01:37얼굴을 다친 거 아니냐 이런 보도도 있었어요.
01:40그런 얘기도 있고 일부에서는 다리가 절단돼서
01:43여전히 응급실에 있다는 그런 얘기들도 있고요.
01:46여러 가지 설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01:50조만간에 자신의 모습이나 육성을 내지 않을 경우에는
01:53아마 이런 식의 건강 위험설이라든지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거죠.
01:58단순히 세습을 피하려고 한 걸까요?
02:00정말 아버지가 보기에 언론 표현 그대로 하면 똑똑해 보이지가 않아서 그랬을까요?
02:06어떤 자격의 문제일까요?
02:07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02:09모스타바의 개인적인 역량은 지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02:12이 사람이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공개석상에서 했던 발언이나
02:15본인이 쓴 글 같은 게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역량은 확인되지 않고요.
02:19다만 세습 자체는 1979년에 이슬람 혁명이 호멘에이에서 이루어지긴 했습니다만
02:25그 다음이 이란이 공화국이 되거든요.
02:28이슬람 혁명 공화국이기 때문에 이슬람 공화국이기 때문에
02:31공화국의 특징은 세습을 하지 않는 거죠.
02:33이전에 팔레비 왕조가 세습을 했던 것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02:38그래서 세습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02:41이번에 이런 특수한 상황 때문에 세습이 됐다.
02:44그렇기 때문에 하멘에이의 상황에서는 당연히 세습을 받아들이지 않을
02:48그러기 때문에 후계자의 자기 아들은 빠졌었다고 볼 수 있는 거겠죠.
02:54어쨌든 모즈타바에 대해서 미국이 지금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고 있을 텐데
03: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복하라 이런 메시지도 했고
03:05그리고 현상금까지 걸었습니다.
03:07150억이라는 현상금을 걸었는데
03:09제보가 들어올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03:12들어올 수 있습니다.
03:13왜냐하면 지금 많은 국민들은 이미 민심이 많이 입안이 됐거든요.
03:19그리고 세습에 관한 저항이 상당히 셉니다.
03:23그러니까 슈아파 특히 지금 이란에서는
03:26자신들이 가장 선명성을 내세우는 게
03:29걸프 산유국처럼 우리는 세습 왕조가 아니다.
03:33라고 하는 것들인데
03:34지금 결과적으로 세습이 됐거든요.
03:37아무리 비상시국이라 하더라도
03:38그러다 보니까 군부 내부에서도 지금 반발이 굉장히 셉니다.
03:43그러다 보니까 이게 군부뿐만 아니라
03:45성직자 계급에서도 굉장히 이거에 대한 반발이 많이 있거든요.
03:50그러니까 세습도 반발도 하지만
03:52이 사람은 아야툴라까지 간 사람이 아니에요.
03:55그 밑에 단계인 호짜틀 이슬람이라고 하는 단계에 있었는데
03:59갑자기 이 사람이 최고 지도자가 되니까
04:01거기에 대한 반발들이 상당히 세고 있고요.
04:04그러다 보니까 지금 주변국에서는 몸통은 사실상 없고
04:09아니 머리는 사실상 없고
04:11몸통이 지금 칼을 휘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04:14즉 이게 무슨 소리냐면 군부가 칼을 휘두르고 있는데
04:17그러니까 여기가 원래는 신정정치인데
04:20신정정치가 아니라 지금 군부독재가 되어버렸다라고 하는 거거든요.
04:24그런데 실제 하는 거 보면 지금 상황이 그렇게 되어져 있고
04:27아마 부상을 당했다 하더라도 그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04:32그래서 일부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나올 것 같지 않고
04:36그 정도 되면 자기가 무슨 의사 피겨를 했을 리가 없거든요.
04:41군부서 알아서 하는 거고
04:42또 일부에서는 부상이 워낙 심해서
04:45러시아의 도움으로 지금 러시아 쪽으로 가서
04:48비밀리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설도 나올 정도인 거 보면
04:53가까운 시일 내에 나올 것 같지는 않는 그런 상황이 됐는데
04:56이렇게 군부가 계속 모든 것을 움직이게 되면
05:01그게 더 위험성이 크답니다.
05:03최고 지도자 자리는 그래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05:06이렇게 조절을 하였거든요.
05:08그런데 지금의 군부는 특히 혁명수비대는
05:11그럴 능력이 안 되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05:14그래서 지금 미국에 대항하는 여러 가지 전략들 대응하는 걸 보면
05:19그렇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05:22그러니까 대개 정치인들은 뒤에 협상할 여지를 좀 남겨놓고
05:28이런 것들을 하는데
05:29지금 나오는 전략은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05:32이란에서.
05:32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지금 협상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05:36오늘 얘기했는데 그런 부분을 좀 포괄해서 얘기한 걸까요?
05:38그런 것도 있습니다.
05:40그리고 되도록이면 트럼프는 모스타바의 권위를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05:47그러니까 물론 하메네이의 권위는 상당히 카리스마가 있었는데
05:50이 모스타바는 그렇지 못하다는 거거든요.
05:53그러니까 그런 걸 집요하게 팔아주고 들어가서
05:55국민을 신정 정치에서 뛰어내려고 하는 그런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06:00지도자에게 현상금까지 건 그런 상황인데
06:03모스타바 새 메시지가 나왔는데
06:06이게 모스타바가 정말 직접 낸 메시지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지만요.
06:11어쨌든 또 한 번 미국이 배상을 하라고 그랬거든요.
06:15이 배상을 여러 번 강조하는 이유는 어떤 거예요?
06:18굉장히 강력한 메시지죠.
06:20배상을 한다는 것은 보통 패전국이 승전국한테 그런 배상을 하는 거죠.
06:26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미국 스스로가 자신들이 승리하지 못했다는 것을
06:31인정하라고 얘기하는 것이고
06:33아까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이 전쟁에 한 번 새로운 중요한 기점이 되는 것이
06:39바로 모스타바의 이런 강력한 메시지도 저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6:44세 가지 메시지죠. 배상도 있었고 가장 우선적으로는 미국이 공습을 중단해라.
06:49그러면서 또 요구한 게 앞으로 이렇게 절대로 이란을 공격하지 않은 것을 약속해라.
06:55그러고 나서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자신들의 제2전선으로 전선을 확대할 것이다.
07:00그 얘기를 듣고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성징도 있고
07:04늘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의 기술도 보면 상대편이 강하게 나올 때는 더 강하게 받아쳐야 된다.
07:09굉장히 험악한 말이 나오면서 그리고 나서 결국은 섬까지도 공격을 하는 그런 상황이 나온 거지 않습니까?
07:17그런 면에서 볼 때 계속해서 모스타바는 본인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긴 하지만
07:22분명히 강력한 어떤 구심점으로 대미 항전을 얘기를 하고 있다.
07:27그런데 저도 우리 교수님 말씀에 동의를 하는 게
07:30자꾸만 출로를 뭔가 이게 빠져나갈 수 있는 그런 퇴로를 막는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7:36일정 수준 장기전이 되더라도 이란도 그만큼 굉장히 많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이고
07:41더군다나 새롭게 최고 지도자가 구성이 됐으면
07:45그 권력 기반을 좀 공고히 단지는데도
07:48그런 외부의 위협들이 일정 수준 좀 통제가 돼야 되는 부분도 있는 거든요.
07:52그런데 계속해서 퇴로를 막는 강력한 메시지가 나온다라는 것은
07:56그런 이란 혁명 수비대가 이란의 현재의 정치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하나의 방증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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