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0:081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약물 음료 피해자 3명을 더 확인해 김소영을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00:19이들 3명은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1월까지 서울 서초구와 강북구 등지에서 각각 김소영을 만나 벤조디아 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것으로
00:29조사됐습니다.
00:31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이 중 한 명의 신체에서 김 씨가 음료에 넣은 것으로 밝혀진 벤조디아 제핀 등 동일 성분이 검출됐으며
00:41나머지 2명 중 1명에 대해서는 국가수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6다른 한 명은 동일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범행으로부터 시간이 지난 탓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00:54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살인고의성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4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수사기간이 열흘밖에 되지 않다 보니
01:10중대범죄 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다 갖췄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01:17그러면서 신상 공개와 관련해 향후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고
01:22관련 살해집을 일선에 강화하는 등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28김소영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01:3220대 남성 3명에게 마약류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2명을 살해하고
01:38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기소됐습니다.
01:43김소영의 첫 재판은 4달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북부지법에서 열립니다.
01:48김소영은 지난해 12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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