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년 전 동물원을 탈출했던 이 얼룩말, 세로를 기억하십니까?
00:05당시에 부모를 잃은 외로움과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서 탈출을 했다고 하는데요.
00:10지금은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00:12이유가 뭘까요? 김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얼룩말이 사육사에게 간식을 받아 먹고 꾸벅 머리를 숙입니다.
00:23좌우로 꼬리를 흔들며 관람객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00:28얼룩말 이리 와!
00:30이 얼룩말, 3년 전 동물원을 탈출해 도심을 휘젓고 다녔던 세로입니다.
00:37당시 부모를 잃은 슬픔과 외로움이 탈출 이후로 제시됐습니다.
00:43세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특별한 친구가 생겼는데요.
00:47바로 이렇게 사육장 벽에 그려진 얼룩말 그림입니다.
00:51흙빛이었던 벽에 햇볕을 쬐거나 물을 마시는 얼룩말 그림을 그렸습니다.
00:56홀로 사는 동물의 안정에 같은 종류의 동물을 그린 벽화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겁니다.
01:05사육사들은 벽화 속 말들 덕분에 세로가 무리 속에 있다고 인식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고 말합니다.
01:13환자가 아니다라는 자기하고 비슷한 사물이나 이런 그림을 보면서 앉아서 쉬고 졸고 낮잠 자고 하는...
01:21관람객들도 세로의 동물원 생활을 응원합니다.
01:26그림이 있으니까 세로가 좀 더 덜 외로울 것 같아요.
01:32벽화 덕분에 세로가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 같아서 되게 다행인 것 같아요.
01:37세로야 여자친구 꼭꼭 챙겨!
01:40공원 측은 오는 2029년 세로의 단짝이 될 새 암컷 얼룩말을 드릴 계획입니다.
01:47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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