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명절때는 차례 지내고 성묘 가서 조상을 기리죠.
00:04이제 시대가 바뀌면서 명절때 키우던 반려동물을 추모하기 위해 반려동물 납골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00:13추석의 신풍속도를 조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명절을 맞아 납골당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00:22그런데 벽에는 개나 고양이 사진이 한가득입니다.
00:26이곳에 잠들어 있는 반려동물들을 보러 온 겁니다.
00:31꾸기야 엄마 왔다. 잘 지내고 있지?
00:355년 전 반려견을 떠나보낸 김다희 씨.
00:39이번 추석에도 납골당을 찾았습니다.
00:42지금도 어디선가 꼬리를 흔들며 나타날 것만 같습니다.
00:47매년 명절마다 오고 있고 저희 가족인데 힘이 무척 많이 됐고
00:52반려견이 묻힌 나무 앞에 좋아하던 간식을 놓고 추모합니다.
00:57찾아올 때마다 보고 싶은 마음은 더 커집니다.
01:08추석 연휴 기간 반려동물 납골당을 찾는 사람은 평소에 대여섯 배까지 늘어납니다.
01:14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장례를 치르고 초모하는 사례 역시 늘고 있는 겁니다.
01:21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01:25사랑했던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이 또 다른 명절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01:30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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