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미국과 함께 군함을 보낼 거라고 밝혔습니다.
00:08이어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를 콕 집어 이란이 더 이상 해업을 위협하지 못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00:16이란의 군사력을 파괴했다면서도 기례나 드론, 미사일 공격 같은 잔존 위협이 여전하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00:23미국은 이란 해안을 폭격할 것이라며 곧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36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다시 글을 올려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 석유를 받는 국가들은 항로를 관리해야 한다며 미국이 돕겠다고 썼습니다.
00:45미군 인명피해 우려가 큰 호르무즈 호위 작전을 다른 나라들에 맡겨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익힙니다.
00:54미국의 경쟁국이자 이란의 우방국인 중국까지 포함시킨 건 높은 이란산 원유 의존도를 지적하며 이달 말 베이징 정상회담을 앞두고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1:05일본 역시 이번 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01:10이런 가운데 미 현지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봉쇄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고에도 이란 공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8해업 봉쇄 전에 이란이 굴복할 가능성이 크고 실제 봉쇄를 시도해도 미군이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는 겁니다.
01:27하지만 미국의 군사력에 대한 깊은 확신과 달리 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4개 동맹국과 경쟁국인 중국에까지 지원을 요청하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38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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