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기한부터 짚어보겠습니다.
00:03애초에 우리 시간으로 내일 아침까지였는데
00:06다른 배경 설명도 없이 은근슬쩍 모레까지로 늘렸거든요.
00:10어떤 의도라고 봐야 합니까?
00:11일단은 4월 7일 날 2주간 휴전한다고 선언했으니까
00:16날짜로 보면 21일이 맞아요.
00:19그런데 이게 지금 하루 그냥 슬슬쩍 늘었단 말이에요.
00:24이 세 가지 배경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00:28첫 번째는 기존에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어떤 숫자라는 개념들을 보면
00:33이게 엄밀하게 항상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아요.
00:37대충 그런 시점들.
00:39그러니까 보통 2주, 3주 내 그래도 그게 조만간이란 뜻이
00:43반드시 2주를 의미하지는 않거든요.
00:44이게 또 협정문이 아니기 때문에
00:46그런 면에서 일단은 하루 정도를 더 유예해서 보겠다는 의미도 있고
00:52두 번째가 이게 국내적인 명분 쌓기도 있어요.
00:56그러니까 애초에 처음에 전쟁 도립과 관련해서도 국내적인 비판이 많았지만
01:02사실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01:05목적을 달성을 안 하고 그냥 협상을 밀려서 해서 받는 비난도 만만치가 않단 말이에요.
01:13그럴 경우에는 가능한 한 최대한 미국의 뜻이 간철될 수 있도록 하고
01:18혹시 그렇게 해서 22일이구에 타결이 안 됐다고 하더라도
01:24결국 국내적으로는 이란이 도저히 타협을 하려고 들지 않았기 때문에
01:29어쩔 수 없이 군사활동, 즉 공격이죠.
01:34이걸 재개한다는 명분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봤을 거예요.
01:38그래야 국내적인 비판을 그나마 경감할 수 있을 거니까요.
01:42세 번째는 아무래도 이 협상을 중지하고 있는 파키스탄 측으로부터
01:46뭔가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타결이 가능할 것도 같다라는
01:51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게 아니냐.
01:54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라는 아마 입장으로 간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01:59네, 지금 열릴지 열리지 못할지 불확실한 상황인데
02:04그래도 열리는 쪽으로 무게가 조금 실리는 이유는
02:08공항 주변에 이미 최고 수준의 적색경보가 발령이 됐고
02:11또 회담장인 세레나 호텔이 목요일까지 숙박이 모두 다 비워져 있다고 합니다.
02:18그래서 아무래도 열리지 않을까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02:22만약에 이번에도 2차 협상도 1차 때처럼 마라톤 협상,
02:26긴 시간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02:31아무래도 지금 현재 이란이 제시한 10개 항목을 보면
02:34이게 단시간에 해결이 될 내용들은 아니거든요.
02:37특히 이란 핵문자 같은 경우는 과거에도 보면
02:39굉장히 오랜 시간 협상을 해왔던 부분이기 때문에
02:41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마라톤 협상이 당연히 가능하다고
02:45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면 이게 나오는 게
02:49일단은 MOU를 체결하고
02:50추후에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에 한번 논의를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잖아요.
02:55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02:57그래서 결국에는 보면 지금 양측이 모두 다 협상을 통한 종전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3:02그래서 이렇게 협상을 통해서만이 호르무제 해업 재봉쇄 문제도 지금 해결할 수가 있고
03:07또 이란의 핵문제도 해결할 수가 있고 그런 것입니다.
03:09그래서 지금도 보면 이란이 어떤 그런 호르무제 해업을 재개방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03:13유가가 확 내려가잖아요.
03:15그랬다가 지금 다시 재봉쇄를 하고 나서 다시 올라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03:18그렇기 때문에 이 호르무제 해업 문제도 그렇고 또 핵문제도 그렇고
03:21결국에는 협상을 통한 종전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3:25지금 미국에 있는 트럼프 행정부 같은 경우는 상황이 좋지 않잖아요.
03:29지금 반전 여론도 있고 지지율도 떨어지고 있고 하기 때문에
03:32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 봤을 때 지금 협상을 통한 종전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03:36이란 입장에서도 역시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거든요.
03:40그렇기 때문에 양국이 협상을 통한 종전 의심이 굉장히 높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3:44메시지라도 조금 명확하면 혼선이라도 줄체인데
03:47트럼프 대통령 휴전 시안도 시안이지만
03:50벤스부 통령 패키스탄으로 향하고 있다고 얘기했더니
03:54미국 언론이 아니 미국에 있는데 라고 얘기했더니
03:56이제 곧 향할 것이다 이렇게 또 말을 바꿨거든요.
03:58이런 오락가락한 메시지는 또 어떻게 봐야 될까요?
04:00결국은 아마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04:03그러니까 결국은 벤스부 통령을 협상단의 전면에 내세우는 게
04:07정말 타결에 도움이 되는 건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던 것 같은데
04:12아마 이란 측에 일종의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도
04:18벤스부 통령이 대표단을 이끄는 게 낫다라고 판단을 했을 수가 있고요.
04:25그런 면에서 지금 아마 이거는 정말 제가 볼 때 또 오락가락이에요.
04:29그러나 그만큼 고민의 흔적들이 묻어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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