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자신에 대한 조폭 연루서를 보도한 언론을 향해 무책임하다며 흉기보다 무서운 거라고 질타했습니다.
00:08일각에서는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된 이른바 공소 취소 거래서를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00:15정인용 기자입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이 주말 SNS에 언론을 겨냥한 비판글을 올렸습니다.
00:25지난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이재명 조폭 연루서를 주장한 장영하 변호사가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는데도 사과는커녕 정정보도
00:38하나 없다는 겁니다.
00:40세상에는 여전히 자신을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며 그래서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서운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0:49과거 해당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며 자신을 도왔던 이권태 민주당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가짜뉴스 없는 세상을 희구한다고 적었습니다.
01:00일각에선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소 취소 거래설에 에둘러 불쾌감을 내비친 거란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01:09실제로 하루 전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 의혹에 대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매우 부적절한 가짜뉴스라고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01:20특히나 이 문제가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보는 것은 자칫 정부와 정책의 국민적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01:31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SNS 글은 대법원 판결이 나와도 과거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지 않는 일부 언론을 지적한 거라면
01:41두 사안이 결이 다르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1:44다만 공소 취소 거래설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어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적잖은 파장을 불러올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1:53YTN 정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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