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산 원유 공급이 막히면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6석유화학의 쌀이라고 불리죠. 기초상품인 에틸렌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00:11석유화학 업체들은 불가학력을 선호하거나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있습니다.
00:17오선열 기자입니다.
00:20전남 여수산업단지의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업체 여천NCC입니다.
00:26연간 에틸렌 생산량만 228만 톤.
00:31에틸렌은 원유를 중류해 만든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합니다.
00:35하지만 호르무즈 해업이 봉쇄되면서 나프타 공급이 뚝 끊겼습니다.
00:40플라스틱과 섬유 등 화학제품 생산에 사용하는 에틸렌 생산이 줄면서
00:45여천NCC는 고객사의 공급 불가학력을 선언했습니다.
00:50원료 비축량은 3주 정도로 에틸렌 생산량도 줄였습니다.
01:08국내에 사용되는 나프타 절반은 수입하는 만큼 다른 석유화학 기업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01:14LG화학과 하나솔루션 등 에틸렌 제조기업들은 불가학력 발생 가능성을 고객사에 알리고 공장 가동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01:24기업들이 최대한 가동을 낮추면서 버티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1:29전부 전자 나프타를 우위에서 수입할 수 있는 그런 경로를 아마 노력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35중동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원료 비축분이 바닥을 드러내는 다음 달쯤엔
01:40불가학력을 선언하는 석유화학 업체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01:45YTN 오성현입니다.
01:46다음 달쯤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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