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개전 후 처음으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수행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애초 목표로 내세웠던 이란 정권 교체에선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정권 붕괴 대신 군사력 약화로 목표를 수정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의 첫 성명이 발표되고 몇 시간 뒤 네타냐후 총리가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공습 첫날 숨진 아버지처럼 모즈타바도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저 같으면 테러조직 지도자들을 위한 생명 보험을 승인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핵과 미사일 능력 제거에 더해 이란 정권을 무너뜨릴 여건의 조성을 세 번째 전쟁 목표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란 정권의 붕괴는 이란 국민의 손에 달려 있다고 여러 차례 호소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만으론 한계가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시인한 겁니다.

이란 국민이 봉기할 지도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냐민 네타야후 / 이스라엘 총리 : 물통 앞으로 데려갈 수는 있지만, 마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내부에선 단기간에 민중 봉기를 통해 이란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을 작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지도부는 여전히 기능을 유지하고 있지만, 반정부 세력은 혁명수비대와 민병대의 위협 속에 위축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작전의 목표를 정권 붕괴에서 군사력 약화로 틀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종료 시점이나 출구 전략에 대해선 어떠한 언급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폭등과 반전 여론에 밀려 연일 종전을 입에 올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여전히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313355081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개전 후 처음으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수행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00:08하지만 애초 목표로 내세웠던 이란 정권 교체에서는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00:14이스라엘이 이란 정권 붕괴 대신 군사력 약화로 목표를 수정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00:20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00:24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 타바의 첫 성명이 발표되고 몇 시간 뒤 네타냐후 총리가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00:32네타냐후 총리는 공습 첫날 숨진 아버지처럼 모즈 타바도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48그러면서 이란의 핵과 미사일 능력 제거에 대해 이란 정권을 무너뜨릴 여권의 조성을 세 번째 전쟁 목표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00:57동시에 이란 정권의 붕괴는 이란 국민의 손에 달려있다고 여러 차례 호소했습니다.
01:03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시인한 겁니다.
01:08이란 국민이 봉기할지도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1:26이스라엘 내부에서는 단기간의 민중 봉기를 통해 이란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을 작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3이란 지도부는 여전히 기능을 유지하고 있지만 반정부 세력은 혁명수비대와 민병대의 위협 속에 위축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01:44이에 따라 작전의 목표를 정권 붕괴에서 군사력 약화로 틀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01:49하지만 전쟁의 종료 시점이나 출구 전략에 대해선 어떠한 언급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01:56국제유가 폭등과 반전 여론에 밀려 연일 종전을 입에 올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여전히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02:04YTN 유통원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