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해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은신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00:03사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항복을 하지 않더라도
00:07홀로 셀프로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었습니다.
00:12그런데 반대로 이란에서 이란도 처음으로 종전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00:45진짜 이겼는지는 두고 봐야 되겠죠.
00:48제 옆에 중동 전문가 국의원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 교수 나와 있습니다.
00:51어서 오십시오.
00:54트럼프는 사실상 미국이 이겼다고 했고
00:57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이란이 종전의 조건이라면서 몇 가지 조건을 내걸었어요.
01:02그런데 그 전에 이란이 이렇게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를 제가 천천히 설명해 보니까
01:06구 교수님 저하고 화면을 같이 보실 텐데
01:14호르무지를 통해서 중국에 보내고 있는 여러 수출길
01:22그러니까 이란의 대량의 원유를 신은 유조선이 저렇게 호르무지라서
01:27다른 건 지금 피격당하거나 공습당하고 있는데
01:30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01:32저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1:34원래 중국이 지금 어떻게 보면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란산 원유를 사가지고
01:42그러니까 구입을 하는 소비자인 입장입니다.
01:46그러니까 그 얘기는 뭐냐 하면
01:47이란이 거의 2018년부터 글로벌 경제 제재를 당했고
01:56어떻게 보면 유일하게 손을 잡고 있는 우방이라고 분류될 수 있는 국가가
02:01러시아와 중국입니다.
02:03러시아는 원유를 생산하기 때문에 원유가 필요가 없죠.
02:07그래서 대부분의 원유를 이란산 원유가 중국으로 들어가고
02:11이란이 필요한 다른 무역품들은 중국에서 무역하는 그런 관계
02:17굉장히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02:19그러니까 저 아까 항적, 선박이 지나가는 사진을 다시 부탁드려요.
02:24저 장면.
02:25그러니까 미국 언론의 사진에 따르면
02:28이란산 원유 한 1200만 배럴이 저게 본인들의 봉쇄, 선택적 봉쇄를 해서
02:34버젓이 호르몬질 지나서 중국으로 향하고 있고
02:37그러니까 전생의 에너지 통로는 다 끊어버리고
02:39본인의 술축기를 얻어두고 중국과의 관계는 우호조로 만들고
02:43지금 약간 두 가지 강점을 더 살리는
02:47그런데 중국과 이란이 그렇게 예전부터 많이 친했었던 거예요?
02:50그렇습니다.
02:51아까도 말씀드렸듯이 2018년부터 본격적인 국제적인 경제 제재가 시작을 하면서
02:57사실 중국이 유일하게 이란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그런 친구와 같은 우방국이었기 때문에
03:03사실 이란과 중국은 굉장히 긴밀하고
03:06또한 이란 내부에서 국민들은 조금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요.
03:12왜냐하면 중국으로부터 CCTV나 감시 카메라나 이런 것들도 굉장히 많이 수입을 해서
03:18중국의 일종의 사람들을 통제하는, 국민들을 통제하는 노하우도 중국으로부터 배우기도 했거든요.
03:25이란 주민들이 중국산 어떤 시민 통제 이런 장치들을 수입해 놓은 것에 많은 불만을 갖고 있다.
03:34그럼요.
03:34그래서 이란 정부 입장에서는 여기서 이란과 중국이 친하냐라고 얘기를 했을 때
03:42이란 정부와 중국 정부가 굉장히 긴밀한 공조관계에 있는 것이고
03:47이란 국민들 같은 경우는 많은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03:54원유가 중국으로는 잘 빠져나가는 것 말고도
03:57한 홍콩 언론은 이런 분석까지 하더라고요.
04:00지금 미국이 갖고 있는 히토르 재고가 딱 두 달치밖에 없기 때문에
04:04중국이 만약에 이란 전쟁에 불만을 품고 미국의 히토르 수출을 제한하면
04:08미국 무기를 생산하는 데 불가피하다.
04:11지금 약간 원유 전쟁, 호르무즈협 전쟁이 되면서
04:15중국이 뒷배가 있는 거 아니냐 변수도 한번 짚어봤어요.
04:19구 교수님, 이란이 이런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04:22오늘 아예 처음으로 종전의 조건을 내걸었다?
04:26배상금 주면 전쟁 끝내겠다.
04:29이거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4:30오늘 핵심이 오늘 이란 입장에서도 오늘 처음으로 공식적인 조건 두 가지를 제시를 했습니다.
04:37핵심은 두 가지로 분류가 될 수가 있는데요.
04:41우선 이란 대통령, 마우스드 폐지시키안 대통령이
04:45유일한 종전 방법은 이란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하고
04:49배상금 지급과 침략 방지를 보장한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04:55그리고 또 이란 외교차관도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04:59몇 달 뒤 또 공격당할 휴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5:05이런 종전 조건이 왜 나왔는지를 한번 되짚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102025년 6월에 12일간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05:15그런데 그때 중간에 카타르가 중재를 해서 휴전이 된 상황이죠.
05:22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05:24바로 불과 몇 개월 지나지 않아서
05:262월 28일에 다시 이스라엘의 어떻게 보면 공격으로 이 전쟁이 시작이 됐죠.
05:32그때 당시 아무리 휴전했어도 지금 다시 전쟁 붙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05:36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란의 입장에서는 만약에 여기서 휴전이나 종전에 선언을 한다면
05:42우리의 조건은 하나다. 다시 또 이런 식으로 우리를 공격하지 마라라는 그런 조건을 내 걸 수밖에 없는 것이죠.
05:50그리고 또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혁명수비대는 좀 더한 조건을 걸고 있어요.
05:56대통령 말보다 한 발 더 나갔습니까?
05:59네. 비공식적으로 흘린 조건은 어떻게 보면 이란 국민들 내부를 위한 국내용이라는 그런 멘트일 수도 있지만
06:07전쟁 피해 배상, 대이란 제재 전면 해제, 우라늄 농축, 권리 인정, 그리고 중동 내에도 미군 기지를 다 철수하라.
06:18이런 것까지 포함을 한 것이죠.
06:20그런데 제가 구 교수님, 여러 가지 얘기 중에 눈에 띄는 건 물론 완벽한 종전, 예전처럼 휴전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 인정해달라.
06:29그리고 주변에 있는 미국 관련 거 다 빼라.
06:33그런데 배상금 얘기가 보여서 저게 어느 정도까지 저희가 저 말을 고지곳도로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06:38이란이 미국에 원하는 배상금이라는 게 대충 우리가 이 정도 피해, 2, 3조 피해를 입었으니까
06:44당신들이 2, 3조 배상해야 된다. 이런 논리인 거예요?
06:49배상금을 요구를 한다고 해서 미국이 어느 정도 배상금을 대줄지는 모르겠지만
06:55사실 이란 입장에서는 저거 역시도 이란 국내용 선전 멘트라고도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04왜냐하면 이 배상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지만
07:07이 전쟁으로부터 지금 많은 부분 인프라가 굉장히 많이 파괴가 되고 있거든요.
07:13그래서 이 국민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이 폐지시키는 대통령이
07:18이 전쟁은 그냥 끝낼 수 없다. 배상금도 굉장히 많이 받아내겠다라는 멘트를
07:24내가 했다. 이걸 이란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07:29대내적인 선전. 그렇죠.
07:31그런데 이제 아까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전쟁이 끝났고
07:34우리가 이겼다는 취지로 얘기했지만
07:36실제 미국 내부의 정보당국 생각은 좀 다른 것 같아서
07:40이란 지도부가 건제를 인정했다.
07:43지금 구 교수님, 저희 준비한 화면을 한번 같이 보실까요?
07:46저기 한 3대 5판이라고 해서 이란의 반격 수위를 과소평가했고
07:51이런 유카쇼크를 마찬가지로 평가했고
07:54이란의 체제 변화를 예측 오류했다.
07:56저 미국의 3대 5판, 중동 전문가로서 동의하십니까?
08:00저도 동의합니다.
08:02트럼프가 예상을 했을 때는 최고 지도자를 제거하고
08:06제거하면 예를 들어서 이란 체제 내부에서
08:10이미 이 이란 체제에 대해서 불만을 많이 가진 반정부 세력들이
08:15내부 봉기를 할 것이고
08:16또한 호르모즈를 아무리 봉쇄를 한다고 하더라도
08:20그리고 제 생각에는 또 가장 우판을 했던 지점 중에 하나가
08:24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적으로 공격을 하지
08:27걸프 지역을 이렇게 소위 말한 쑥대밭을 지금 만들고 있잖아요.
08:31오만, 카타르, 아라베베리트 이런 나라 말씀하십니까?
08:34네. 바레인이나 담수 시설도 파괴하고요.
08:37이런 것들이 사실은 미국이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지점이고
08:41이란 입장에서는 굉장히 영민한 전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8:44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08:46그런데 저 3대 5판 말고도 플러스 하나가 더 있었던 게
08:48애초에 미국 이란 전쟁 개전 초기에
08:51이란이 좀 밑으로부터의 민중 봉기가 있었다면 좋겠다라는
08:55약간의 트럼프 대통령의 말도 있었는데
08:57지금 이란 내부 사정을 좀 알려봤더니
09:01지금 이란 치안군 총사령관이 저렇게 약간의 겁박하는 목소리도 내고
09:07강경파 주도의 집회가 이어지지
09:09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예전보다 훨씬 더 조용하다.
09:14이러면 거의 새 지도자가 아무리 공식석성의 모습을 안 드러내도
09:17새 지도자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9:21이 새 지도부 그러니까 모스타바 하메네이가 지금 부상을 당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09:28이런 부상이 사실 이란 내부의 어떤 내부 결속력을 응집시키는 그런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고요.
09:36약간 순교자 느낌 이런 느낌?
09:37그럼요. 순교사, 서사 그리고 국영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09:43전 버스 이건 뭐냐면 이란 이라크 전쟁 때 참전했던 참전 용사를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09:50그래서 이 모스타바는 단순히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라
09:53이 전시 상황에서 참전하고 그렇게 부상을 당한 영웅이 된 것이죠.
10:00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란 내부에서는 똘똘 뭉친 상황이라고 하기는 좀 어려워요.
10:08저도 액커분이 말씀하신 그 영상을 봤거든요.
10:12굉장히 이렇게 강력하게 만약에 나서면 모두 다 벌을 줄 것이다, 처벌할 것이다 라고 얘기했는데
10:19더욱더 심각한 상황은 예를 들어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10:25반시위를 하는 이란 교포들의 사진 그리고 인물들을 다 인식을 해서
10:32해외에 있는 자녀들이 반정부 시위를 하면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라는 협박까지 하고 있거든요.
10:42그래서 그런 면에서 내부에서 어떤 봉기를 하기에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10:47지금 전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10:49전쟁이 2주 정도 다 돼가는데 이란이 뭔가 전연을 가다듬 듯
10:52본인들 처음으로 종전의 조건까지 내건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10:57중동 전문가 구기원 교수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10:5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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