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담화를 통해서 어제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을 맹비난했습니다.
00:08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노름이라고 비판하면서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렇게 위협을 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9이종원 기자, 훈련 시작 하루 만에 북한 반응이 나왔군요.
00:22네, 그렇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시작 하루 만에 비난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00:32이번 훈련을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노름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00:41이어 연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또다시 내들고 있지만 우리 문전에서 벌리는 고강도의 대규모 전쟁 연습이라는 명명백백한 대결적 성격은 추호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00:54강조했습니다.
00:55그러면서 우리 국가 수반이 가장 강력한 공격력은 제일로 믿음직한 억제력이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 없는 법칙이라고 이미 천명했다고 했는데요.
01:05모든 가용한 특수수단들을 포함한 파괴적인 힘의 장전으로 국가와 지역 안전의 전략적 위협들을 철통같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16이와 함께 김 부장은 전 지구적인 지정학적 위기 또 다단한 국제적 사변 등과 같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01:23중동 사태를 언급한 것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제 속에 대응 방안을 고심하면서 이번 한미연합연습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34김여정 부부장이 아니라 부장이죠. 이렇게 승진한 뒤에도 대남 메시지를 계속 담당하고 있군요.
01:42김여정은 최근 마무리된 9차 당대회를 통해서 우리로 치면 장관급이라고 할 수 있는 노동당 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01:50이후 총무부장으로 임명된 것도 확인됐는데요.
01:53당의 살림살이 등을 챙기는 기존 총무부장 역할에 더해서 승진 전에 맡았던 대남, 대미 메시지를 계속 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2:03정부는 오늘 김여정 부장의 담화에 대해 현재 국제정세를 고려하면서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수준의 대응으로 평가했습니다.
02:12통일부 당국자는 엄포성 표현이 있긴 하지만 미국이나 핵 무력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은 점 등을 판단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02:21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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