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방공 무기 등을 중동 지역으로 반출하는 걸 둘러싼 논란에 대해, 우리 정부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무기가 일부 나가도 우리 대북 억지력에는 장애가 생기지 않는다며 우려할 상황이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주한미군 무기 반출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포대 등 방공 무기 일부가 국외로 반출되는 게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국의 군사적 필요에 따른 거여서,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게 엄연한 현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사 방위비 지출 수준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고, 군사력 수준도 5위로 평가될 정도라며, 북한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억지 전략에 장애가 생기거나 하지 않는다며 국가 방위 자체에 대해 우려할 상황이 전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 질서의 영향으로 외부의 지원이 없어질 경우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국가 방위는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주한미군의 방공 자산이 중동으로 투입되면서 안보 공백 우려가 제기되자, 이 대통령이 직접 이를 불식하고 나선 거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 전반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도 당부했죠?

[기자]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으로 대내외적 여러 어려움이 닥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게 진짜 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삼자의 관점에서 보면, 국제 상황은 모든 국가가 똑같이 겪고 있다며, 기회 요인을 극대화하면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국무위원들의 역할을 독려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석유 최고가격제' 집행과 에너지 세제 조정, 소비자 직접 지원을 포함해 금융·재정 지원을 속도감 있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관계부처의 보고를 받는 과정에선, 소상공인이나 기업 지원 등을 하려면 추가 재정이 필요할 거라며, '조기 추경 추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올해 예상보다 세수도 많이 늘어날 거 같다고 하자,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반도체 호황 등을 근거로 들며, 국채 ...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1013430169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방공무기 등을 중동지역으로 반출하는 걸 둘러싼 논란에 대해 우리 정부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0다만 무기가 일부 나가도 우리 대북 억지력에는 장애가 생기지 않는다며 우려할 상황이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00:18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0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4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주한미군 무기 반출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00:33포대 등 방공무기 일부가 국외로 반출되는 게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1하지만 자국의 군사적 필요에 따른 거여서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게 엄연한 현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48그러면서 우리 군사 방위비 지출 수준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고 군사력 수준도 5위로 평가될 정도라며 북한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0:58대북 억지 전략에 장애가 생기거나 하지 않는다며 국가 방위 자체에 대해 우려할 상황이 전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06또 국제 질서의 영향으로 외부의 지원이 없어질 경우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국가 방위는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01:13최근 주한미군의 반공 자산이 중동으로 투입되면서 안보 공백 우려가 제기되자 이 대통령이 직접 이를 불식하고 나선 걸로 풀이됩니다.
01:25이 대통령은 또 중동 상황 전반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도 당부했다고요?
01:32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으로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닥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게 진짜 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01:39제3자의 관점에서 보면 국제 상황은 모든 국가가 똑같이 겪고 있다며 기회 요인을 극대화하면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국무위원들의
01:48역할을 독려했습니다.
01:50구체적으로 석유 최고 가격대 집행과 에너지 세제 조정, 소비자 직접 지원을 포함해 금융, 재정 지원을 속도감 있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2:00관계부처의 보고를 받는 과정에선 소상공인이나 기업 지원 등을 하려면 추가 재정이 필요할 거라며 조기 추경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2:08이어 올해 예상보다 세수도 많이 늘어날 것 같다고 하자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반도체 호황 등을 근거로 들며 국채 발행 없이 추경이
02:18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02:20이 대통령은 아울러 관세협상 후속 조치인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야당이 협조해준 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02:27그러면서 중동 정세 위기 상황에 국회도 특위를 만들어 국가위기 극복에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02:33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