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차기 지도자를 선출하고 이런 상황 속에서 이란의 움직임도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00:06주말 사이에 이란 대통령이 걸프 주변 국가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했지만
00:14그 이후에도 공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7보면 바레인이나 주변 국가들로 계속해서 저런 공격을 퍼부으면서
00:24민간 지역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0:28이현상 교수님, 이란 입장에서는 대통령이 주말 사이에 사과는 했지만 모르겠다, 물귀신 작전 계속하겠다 이런 겁니까?
00:38대통령은 어떤 외교적인 노력을 좀 하려고 하는데 원래 지금의 대통령은 온건파 속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00:45그런데 지금 실질적인 군사 작전을 하는 것은 혁명수대 강경파들이거든요.
00:50그러다 보니까 임시위원회로 있을 때도 보면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칼리바프 국회의장하고
00:57알리 라리잔이라고 하는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에요.
01:02이 사람들이 지금 군사 작전의 최종 결정을 내리고 있는데
01:05그러니까 대통령이 지금 명령이 먹혀들지 않다는 면도 있고
01:11또 어떤 면에 있어서는 지금 통신시설이 지금 다 파괴가 돼버려서
01:16이런 내부에?
01:17네.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의 명령에 하급지각까지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01:22왜냐하면 초기에 군사 지도자가 40여 명 이상이 죽었거든요.
01:26그러다 보니까 그런 거에 대비해서 이란은 말단 지휘자들도 그냥 독자적인 작전을 하게끔 해놨어요.
01:33그러다 보니까 강경 독자 노선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걸프 쪽에 계속적으로 공격을 해서 공포 분위기를 지금 조성하고 있는 겁니다.
01:43그러니까 내부의 통신망도 제대로 작동을 안 해서 대통령과 군부 간에 소통이 좀 잘 안 되고 있다.
01:48이런 지적까지 해주셨는데
01:50어쨌든 강경 반미파를 일단 최고 지도자로 내세운 이란.
01:55외신들은 여기에 대해서 이란이 타협이 아닌 대결을 택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02:02이런 데에는 이란의 누적 사망자가 지금 천 명이 넘는 데다가
02:05이제는 이란의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석유 저장 시설들까지 집중적으로 공습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02:31자 영상 지금 보여드리는 건요.
02:3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테헤란 주변에 있는 석유 저장 시설들을 공격한 뒤에 저렇게 불타고 있는 모습들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2:46검은 연기가 굉장히 빠르고 높게 치솟고 있는데
02:49저게 이제 석유 시설이다 보니까 문자군이니까 이란의 자금줄이 터지는 것도 터지는 거지만
02:55문제는 저렇게 폭발하면 지금 영상으로만 봐도 육안으로만 봐도 유독가스가 굉장히 대량으로 나온다는 거예요.
03:02그럼요.
03:04전쟁에도 전쟁법이 있습니다.
03:05꼭 지켜야 될 것들이 있거든요.
03:07군사 목표는 공격을 하지만 민간이라든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지켜야 할 것들은 지켜야 되는 거거든요.
03:14그래서 그동안 사실은 이런 석유 저장 시설을 공격하지는 않았었어요.
03:2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 미국이 그런 얘기를 했죠.
03:24이제는 시작에 불구하다.
03:25이제 본격적인 파도가 몰려올 것이다 라고 한 것이 이걸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인지 제가 지금 생각이 되는데요.
03:34어쨌든 이것은 아마 이스라엘과 미국 입장에서는 이 기름이 민간에게도 국민에게도 쓰이지만
03:41결국 미사일 열리라든지 드론이라든지 이런 군사 목적으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03:48전쟁 지속 능력, 저항 능력을 꺾고 제압을 해서 결국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그런 의도에서 하는 것인데
03:59이렇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정말 독소원 가스가 이렇게 비가 내려가지고 이게 엄청난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04:07뿐만이 아니라 이란도 또 주변국의 저장 시설을 공격을 하고
04:12이렇게 정말 인간의 생명선을 인질로 잡아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이런 현상을 지속하는 것, 과연 적절한지 이런 부분이 의심스럽습니다.
04:22이완상 교수님, 일단 이란 입장에서 한번 보면 지금 보면 영상에 굉장히 불기둥이 막 치솟고 연기가, 검은 연기가 높게까지 치솟고 있는데
04:32저 정도면 이란 입장에서 얼마나 지금 타격을 입은 거예요?
04:37이란으로서는 지금 수출을 하는, 호르몬질을 통제한다는 것은 자기네들도 수출을 못한다는 뜻이거든요.
04:44그런데 이미 산출해 놓은 것도 저게 파괴가 되면 이란으로서는 타격이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04:51호르몬즈도 막았는데 물론 그게 본인들한테도 부메랑이 되지만
04:55이미 생산해 놓은 저런 것까지 지금 파괴가 되고 있다.
05:00그러니까 이란으로서는 저것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도 문제가 됩니다.
05:05그러니까 미국도 저건 지금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지금 알려져 있는데
05:08미국도 굉장히 반발을 하고 있거든요.
05:10왜냐하면 저것 때문에 어떤 경제적인 심리화를 자극해서 유가가 계속 오를 것인데
05:16그리고 이란이 상대편의 정유시설을 공격할 가능성도 지금 있거든요.
05:22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석유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미국도 지금 그 부분을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05:28상대편 정유시설 공격 가능성을 말씀하셨지만 이미 이 전후로 지금 공습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05:34보면 이란 역시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등 주변 산유국들의 석유시설에도 공습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05:44그렇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밑에 보시는 것처럼 중동 산유국들이 전쟁 후에 감산에 들어갔고요.
05:52이렇게 생산을 좀 쭉 줄이다 보니까 지금 국제 유가가 12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05:59이현상 교수님, 일각에서는 이러다 3차 오일 쇼크 오는 거 아니냐 이런 말까지 나오던데요.
06:05그럴 가능성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06:07그러니까 미국으로서는 지금 호르무즈를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서 해군을 괴멸시켰다고 하는데
06:13전문가들 얘기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하는 거든요.
06:17호르무즈 같은 경우는 워낙 폭이 좁아서 한 50km 정도 된다 하더라도
06:21실제 큰 배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건 10km 정도밖에 안 됩니다, 폭이.
06:25그런데 거기는 그냥 일반 조그만 드론만 갖고 가도 얼마든지 위협을 줄 수 있거든요.
06:32설사 유저선들을 침몰은 못 시킨다 하더라도 위협을 주게 되면 단가가 굉장히 뛰게끔 되어져 있어요.
06:39그러니까 지금 트럼프가 해군을 괴멸시켜서 괜찮을 것이다, 평화의 대가다라고 얘기하는데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06:47그렇군요. 이렇게 호르무즈도 사실상 막힌 데다 자꾸 저렇게 정유시설들을 때리니까 유가가 폭등할 수밖에 없겠죠.
06:56그러면 전 세계가 괴로워지기는 마찬가지인데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미묘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07:05보면 이스라엘은 미국에서 이게 뭐 하는 짓거리냐 이런 말을 들었다라는 말이 나왔고요.
07:12또 미국에서는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라는 고위 당국자의 말까지 나옵니다.
07:18그러니까 지금 이런 정유시설을 타격한 상황 그리고 유가를 두고 좀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거든요.
07:25이러면 둘 사이에 금이 갈 가능성을 어떻게 봐요?
07:28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30말씀해주신 것처럼 유가라든지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거라고 볼 수 있고요.
07:40미국 입장에서는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물가를 낮춘 것을 굉장히 자화자찬을 했는데
07:47다시 휘발유값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할 가능성이 우려가 크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심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고
07:56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란의 체제를 변경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07:59모든 수단을 강구한다는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엇박자가 난 것이 아닌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8:0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로 인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관계가 틀어지지는 않겠습니다만
08:11어쨌든 이것은 전쟁의 출구를 놓고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충분히 갈등을 겪고 의견 차이가 나올 수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닌가
08:21생각하고 있습니다.
08:22그럼 트럼프 입장도 한번 살펴봐야겠죠.
08:24트럼프는 지금 이렇게 유가가 폭등하는 이 상황에 대해서 아주 작은 대가다라면서 의미를 축소합니다.
08:32그런데 일단 민 교수님, 트럼프 입장에서 보면 유가, 물론 지금 120달러까지 육박을 했지만
08:38더 넘어서 130, 150까지 올라가면 트럼프가 버틸 수 있겠어요?
08:43쉽지 않죠. 요즘 언론 인터뷰 하시는 거 보면 굉장히 초조함이 많이 묻어나는 표정이 나오고 있어요.
08:50물론 미국은 우리나라든지 다른 석유를 많이 쓰는 그러한 주요 국들보다는 어떤 산유국이 제일 산유국이기 때문에 여유가 좀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09:00잘 아시는 것처럼 물가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많이 고생을 했고
09:04정권 교체에 성공한 것도 물가 때문에 아니겠어요, 재작년에?
09:07그런 부분에서 물가를 잡기 노력하는데 그 물가의 지표가 휘발유란 말이에요.
09:12원유 가격이기 때문에 이게 미국 내에서도 점점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견디기 쉽지 않을 겁니다.
09:19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모습, 국내적인 동요를 잠재기 위해서 큰일 아니다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09:25지금 어떤 유가를 잡기 위한 노력을 백악관에서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9:31문제는 이현석 교수님, 지금 주유소에 기름값이 장난 아니에요.
09:36보니까 계속해서 오르던데 이렇게 아주 작은 대가라고 트럼프는 얘기했지만
09:41우리는 산유국이 아닌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 큰 대가 아닙니까?
09:45굉장히 큰 대가죠. 그러니까 지금 앞에 걸프 산유국들조차도 지금 그쪽 언론에서는 뭐라고 하냐면
09:53전쟁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일으켜놓고 고통은 왜 우리가 받느냐고 하는 거거든요.
09:58그런데 그 걸프 산유국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우리나라 같은 전 세계가 지금 고통을 받고 있는 건데
10:04이게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큰 전쟁은 트럼프 말대로 한 달 안에 끝날 수도 있겠지만
10:11그 이후로 이란은 정상적인 나라로 가기는 이미 늦었습니다.
10:15그러니까 상당히 혼란이 계속 지속이 될 것이고 잘못하면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처럼 될 텐데
10:21그렇게 되면 페르시아만의 통행농은 계속 불안하게끔 되어있으면
10:27유가는 계속적으로 고공행진을 할 겁니다.
10:30이렇게 유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어쨌든 이 유가 문제가 트럼프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10:35이런 분석을 해주셨어요.
10:35이렇게 유가가 불안정한 가운데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