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 지원금을 악용해 대마초 농사를 짓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00:04유통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는데 정부는 마약 범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0:12최승훈 기자입니다.
00:16비닐하우스 바닥을 들어올리자 지하 벙커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타납니다.
00:21LED 조명은 물론 환기 시설까지 갖추고 대마초를 키우는 현장입니다.
00:35정부 지원금을 받아 농업시설을 만들고 대마초 수십 그루를 재배한 30대 2명이 적발됐습니다.
00:42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통해 10억 원을 저리로 대출받아 인천 강화군에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짓고는 지하에 벙커를 만들어 대마 농사를 지은 겁니다.
00:51이 과정에서 이들은 청년 창업농 바우처나 정부 지원 전기세 할인 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58교묘해진 유통수법도 확인됐습니다.
01:01형광펜이나 자전거 타이어는 물론 아기용 침대 프레임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려다 적발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01:09형광사인펜, 그 심대를 빼고 그 안에 케타민을 넣어서 이렇게 세간에 적발을 한 거죠.
01:16구표에 마약을 끼워 구치소 제소자에게 전달하려 한 사례까지 등장했습니다.
01:23정부마약범죄합동수사본부는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이 같은 마약사범 124명을 입건하고 56명을 구속했습니다.
01:30또 검경과 관세청 등 8개 기관의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모은 마약범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교묘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01:41YTN 최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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